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Quad S2·Elite QSP·Elite Pre·Elite CDS Quad S2·Elite QSP·Elite Pre·Elite CDS 올 쿼드의 향연이다. 스피커, 프리앰프, 파워 앰프, CD 플레이어가 모두 쿼드의 제품으로, 오랜만에 이러한 종합 시스템의 소리를 들어 본다. 사실 오디오 제품이란 이런 동일 메이커의 종합 시스템이 원칙이다. 초창기 미국에서도 극장용이 됐건 아니건, 대형 스피커든 아니든 대부분 자사 제품이 없을 경우 자체 매칭으로 튜닝을 해서 판매하는 것이 기본이었다고 한다. 웨스턴도 그렇고 알텍도 마찬가지. 하지만 지금은 초기의 그런 암묵적 질서가 깨져 버리고 경쟁 심리가 가세하면서 실로 복잡해져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가장 현명한 매칭 | 김남 | 2016년 8월호 Quad S5·Elite CDS·Elite Pre·Elite QSP Quad S5·Elite CDS·Elite Pre·Elite QSP 이렇게 완전히 풀 쿼드의 제품으로 음악을 울려 보기란 쉽지가 않다. 이 시스템은 스피커부터 프리앰프, 파워 앰프, CD 플레이어 모두 쿼드의 제품이다. 사실 이런 한 브랜드의 풀 시스템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유럽 사람들은 제작사의 권고에 충실히 따르는 편이지만 미국이나 동양 사람들은 거의 따르지 않는다. 공연히 뭔가 좀더 나은 배합이 있지 않을까 싶어 모두 제각각 다른 제작사의 제품을 골라 따로따로 조합을 한다. 이것이 보통 사람들의 심리이다. 통째로 다른 사람의 충고를 받아들이면 뭔가 매칭 | 김남 | 2016년 4월호 Quad Elite CDX·Pre·QSP Quad Elite CDX·Pre·QSP 아마 80년대까지만 해도 오디오 애호가라면 가장 갖고 싶었던 기종 중의 하나가 쿼드 44 + 606 + FM-4 컴포넌트 시스템이었을 것이다. 그 단아하고 매혹적인 외모와 컬러, 어디 내놓아도 결코 지지 않을 사운드의 레퍼런스였던 쿼드는 지금 노장층에겐 오디오 통과 의례였고, 오디오 세계의 추억 그 자체였다. 쿼드의 앰프들을 보면 지금도 가슴이 설렌다. 고속도로를 지나가다가 창밖 멀리로 고향의 자취가 산 그림자처럼 보이는 그런 정취를 느끼기 때문이다. 지금의 오디오 세대들은 오디오의 중장년 세대들이 지나간 날 왜 그렇게 쿼드에 열광 리뷰 | 김남 | 2016년 1월호 Quad Elite PRE·QSP Quad Elite PRE·QSP 쿼드의 앰프들을 보면 지금도 가슴이 설렌다. 고속도로를 지나가다가 창밖 멀리로 고향의 자취가 산그림자처럼 보이는 그런 정취를 느끼기 때문이다. 지금의 오디오 세대들은 오디오의 중·장년 세대들이 지나간 날 왜 그렇게 쿼드에 열광했는지를 한 번쯤은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왜 브리티시 사운드라는 용어가 마치 경제학의 중대 용어처럼 회자되었는지도 말이다.지금 생각해 보면 브리티시 사운드의 뜻은 검소질박, 실용과 겸손의 뜻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지간한 월급쟁이가 1년 봉급을 다 털어도 손에 넣을 수 없는 하이엔드의 시대가 미분류 | 김남 | 2014년 10월호 Quad Elite PRE·QMP·CDS Quad Elite PRE·QMP·CDS 앰프의 해상력과 구동 능력은 대단히 우수하다. 확장된 대역폭이 진가를 발휘한 것은 고음역대까지의 평탄한 재생이 가능한 리본형 트위터를 장착한 시스템에서였다. 음악을 연주하는 공간의 미세한 울림의 표현이 가능하고, 여유 있는 출력은 저음역의 제동이 확실하게 걸리는 것이어서 리드미컬하게 재생되는 저음의 윤곽을 흐리는 법이 없다.음반에 기록된 음악을 재생하는 장치에는 여러 가지의 경로가 있다. 이러한 경로를 독립시키어서 하나하나의 컴포넌트로 만들어놓은 제품이 있는 반면에 모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여 간단한 장치로 만들어놓은 제품도 있다. 리뷰 | 정우광 | 2014년 8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