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Magnat Quantum 1003 S Magnat Quantum 1003 S 하이테크 스탠스를 견지하는 마그낫 퀀텀 1003 S는 레퍼런스 라인업 1000 시리즈를 토대로 플래그십 퀀텀 시그너처의 구조적인 특징을 접목하였다. 여러 번 도장을 한 하이그로시 사이드 패널 방식의 평이한 외형이지만, 마그낫의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멤브레인의 재질, 두께, 형태, 보이스 코일의 굵기(심지어 마그낫은 한때 이 코일 형태에 대해 집착했던 브랜드다!), 코일링의 횟수, 자석의 종류와 자력 등까지 면밀하게 검토되고 측정된다. 클리펠 레이저 측정 기술은 이 재료들이 일관되고 단일한 유닛이 되도록 돕는다. 동사는 오래전부터 미분류 | 월간오디오 | 2018년 10월호 ATC SCM10 Signature Edition ATC SCM10 Signature Edition 가장 기억에 남을 시그너처 에디션을 만나다 글 | 장현태 리뷰를 하면서 흥분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낀 적은 그리 많지 않지만, 브랜드의 애니버서리 버전의 한정 판매 제품을 만나게 되었을 때의 감흥은 확실히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이번 리뷰에서 만난 ATC의 SCM10 SE는 바로 이런 특별함을 만들어주는 모델이다. ATC는 하이엔드 브리티시 스피커 브랜드이면서, 스튜디오와 하이파이용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런 ATC의 창업자인 빌리 우드만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한 한정 모델을 발표했다. 바로 시그너처 에디션이 리뷰 | 장현태, 오승영 | 2016년 7월호 Music Review Music Review 재즈 일렉 베이스는 참 절묘한 위치에 존재하는 악기인 것 같다. 어쿠스틱 베이스와는 조금 다른 위치에 서 있는 존재이다. 대부분 나서기보다는 뒤에 서 있는 입장이지만, 이 음반에서 김도용은 마치 테너 색소폰처럼 음악의 분위기를 조절해 나간다. 때로는 강렬하지만 절대 과하지 않고, 나른하게 이어지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게 한다. 그래서 달랑 4곡의 수록곡이지만 어느 한 곡 길게 느껴지는 곡이 없이 짜임새 있게 만들어 간다. 이한영, 이규형 등 본지 신보 소개를 통해 언급했던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참여 음악가로 많이 보인다. 음반·책 | 신우진, 장현태 | 2016년 5월호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 합창·관현악·현악사중주 버전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 합창·관현악·현악사중주 버전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은 하이든이 남긴 최고의 종교 음악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 서주를 시작으로 총 9악장으로 구성된 음악이다. 워낙 당시에 인기 있었던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 연주되었는데, 1786년 오케스트라 버전을 시작으로 1787년 현악 4중주 버전과 피아노 버전을 비롯해 1796년 오라토리오까지 총 4가지 버전이 알려져 있다. 이 음반은 총 3장의 CD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성별로 개별 CD가 포함되어 있다. 먼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헝가리 출신의 야노슈 페렌치크가 지휘한 헝가리 국립 교향악단 음반·책 | 장현태 | 2015년 2월호 Naxos Naxos 유럽의 근·현대 음악계의 작곡가 블로흐, 쳄린스키, 본 윌리엄스 3인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스위스, 오스트리아, 영국에서 각각 인정받은, 그리고 동시대의 작곡가들의 음악적 교감과 영향을 서로 주고받은 작곡가들로, 낙소스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의 또 다른 음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에르네스트 블로흐는 스위스의 작곡가로, 20세기 초에서 중반까지 작곡 활동을 했었고, 미국에서 주로 활동했고, 유대 음악에 영향을 받았다. 오페라 맥베스의 2개의 간주곡은 장엄 서곡과 같은 분위기와 묘사적인 선율로, 블로흐가 추구 음반·책 | 장현태 | 2014년 9월호 Bakoon Products SCA-7511 MK3 Bakoon Products SCA-7511 MK3 바쿤의 앰프는 조그마한 SCA-7511 KR이 한국에 처음 나왔을 때부터 사용했다. 물론 사용 도중 몇 번 다른 중후한 앰프로 곁눈질도 했었다. 마크 레빈슨 333, 제프 롤랜드 8, 첼로 350, 캐리 805, 제프 롤랜드 501 모노 등이 내가 사용한 것 중 바로 마음에 떠오르는 앰프들이다. 이들은 길게는 1~2년, 짧게는 몇 주간 나의 곁에 있었다. 그렇지만 바쿤 SCA-7511 KR은 끝까지 버리지 않고 2세대, 3세대까지 사용해왔다. 생긴 것이 별로 예쁘지 않아서 처음에는 정이 잘 가지 않았다. 그렇지만 볼수록 앙증스럽고 리뷰 | 장순열 | 2014년 4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