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요나스 카우프만 - The Sound of Movies 요나스 카우프만 - The Sound of Movies 요즈음 가장 바쁜 스케줄로 높은 인기를 체감하게 하는 테너가 있다. 바로 요나스 카우프만이다. 독일 출신 성악가로 이제 그의 이름은 모르는 음악 팬들이 없을 정도이다. 특히 그는 오페라 무대뿐 아니라 이제는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왕성한 앨범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그의 목소리 톤은 파워보다는 로맨틱과 드라마틱 스타일을 오가는 감미로움과 서정성으로, 수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신보는 가장 인기 있는 영화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어떤 한 곡도 뺄 수 없는 주옥과 같은 명곡들인데, 영화광으로 알려진 카우 음반·책 | 장현태 | 2024년 01월호 요나스 카우프만 - Selige Stunde : Romantic Songs 요나스 카우프만 - Selige Stunde : Romantic Songs 코로나로 공연 무대가 침체되긴 했지만,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테너는 요나스 카우프만이다. 특히 오페라에서 그의 위치와 역할은 최고라고 불릴 만하다.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시름하던 시기인 2020년 4월 카우프만은 특별한 녹음을 진행했고, 소니 클래식을 통해 로맨틱 가곡 모음집으로 선보였다. 이 음반은 그가 코로나 격리 시기에 구상한 음반으로 알려진 만큼 가장 인기 있고 로맨틱한 선율이 잘 담아낸 명 가곡들로 구성되었다. 슈베르트 ‘뮤즈의 아들’을 시작으로 베토벤 ‘그대를 사랑해’, 멘델스존 ‘노래 음반·책 | 장현태 | 2021년 04월호 Summer Night Concert 2020 Summer Night Concert 2020 빈 필하모닉은 매년 두 번의 큰 음악회를 열고 있다. 워낙 잘 알려진 신년 음악회와 여름밤 쇤브룬 궁전 전원에서 펼쳐지는 섬머 나이트 콘서트다. 특히 섬머 나이트 콘서트는 객원 지휘자와 함께 특별한 음악가를 초대하게 되는데, 2020년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이 함께하고 있다. 지휘는 빈 필의 단골 객원 지휘자인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올해도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매년 5월 열렸던 섬머 콘서트는 2020년 코로나로 취소될지 알았지만, 관객은 초대로만 진행하고 축소되긴 했지만, 다행히 9월 1 음반·책 | 장현태 | 2021년 01월호 Sony Music Entertainment Sony Music Entertainment 소니 레이블의 최근 신보들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 방향의 음반들이 소개되는 것 같다. 하나는 신예 음악가들의 적극적인 앨범 소개와 다른 하나는 기존 소니 레이블의 대표 연주자들의 리마스터 음반과 전집 프로젝트 음반의 출시다. 이번에 소개할 두 장의 신보는 가장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두 사람의 앨범이다. 먼저 최근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의 앨범과 불멸의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의 음반이다.어느새 20세기 최고의 3대 테너의 전성기 시절은 지나가고 새로운 스타 테너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에 21 음반·책 | 장현태 | 2015년 11월호 Sony Music Entertainment Sony Music Entertainment 소니 레이블에서 참신한 3장의 앨범이 소개되었다. 연주자 모두 요즈음 가장 주목받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아쉬운 연주들이 수록되어 있다. 연주자의 이름만으로 보증 수표나 다름없는 3명의 연주자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과 최근 성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그리고 한국계 독일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다. 막심은 첫 앨범부터 파격적인 피아노 연주와 편곡으로 세상에 관심을 집중시켰던 크로아티아 출신의 피아니스트다. 그가 8집 앨범 ‘Mezzo E Mezzo’을 통해 돌아왔는데, 이제는 음반·책 | 장현태 | 2014년 11월호 Mariinsky Mariinsky 음반 리뷰를 하면서 가장 반가운 경우가 꼭 구입하고 싶은 음반의 리뷰를 할 경우다. 이번에 소개할 마린스키 레이블의 발레리 게르기예프 SACD 음반들이 가장 대표적인 경우에 속한다. 연주와 레퍼토리 모두 기대할 만한 곡들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와 바그너의 '발퀴레' 전곡 연주 앨범이다. 이 두 앨범은 연주자와 제목만으로도 장엄한 스케일이 떠오르게 되는데, 직접 들어 보면 마린스키 레이블의 야심작처럼 느껴질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연주와 녹음이다.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들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교향곡을 손꼽으라면 5번, 음반·책 | 장현태 | 2013년 3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