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Marantz Model 50 Marantz Model 50 마란츠의 이름은 지금도 회자되는 진공관 앰프를 비롯한 여러 명기들을 바탕으로 세계 오디오계에서 전설을 만들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도에 설립된 마란츠는 처음에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세월이 지나 이 노포의 명장 사울 마란츠는 자금 문제로 슈퍼스코프 사에 회사를 매각했으며 그 후 일본에 생산 기지를 두고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마란츠를 생산하던 일본 회사는 마란츠 저팬으로 사명을 변경하게 된다. 그 후 1980년대에는 필립스에서 인수하기도 하고, 2000년대에 들어와 마란츠 저팬에서 인수하게 되었다가 데논과 앰프 | 김남 | 2023년 11월호 Marantz Model 40n Marantz Model 40n 마란츠는 근래 3년에 걸쳐 연구 개발한 회심의 역작 모델 30 인티앰프를 내놨는데, 모델 40n은 거기에 여러 가지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그래서 모델 30과 외관은 엇비슷하다. 두 제품의 큰 차이는 모델 30은 클래스D 인티앰프지만 모델 40n은 TR 인티앰프에 스트리밍 재생 기능을 더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미 소스기기가 있거나 아날로그 제품 위주로 시스템을 꾸민다면 모델 30을, 와이파이 또는 이더넷을 통해 네트워크 재생까지 다양하게 사용하려면 모델 40n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모델 40n은 70W(8Ω) 출력의 인티앰프를 기 특집 | 김남 | 2022년 11월호 Marantz Model 40n Marantz Model 40n 새삼스럽게 일본제의 앰프들을 돌아보면 확실히 경외감이 든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이 고가품이나 저가품을 막론하고 내부를 가득 채운 부품의 밀집도. 유럽 쪽의 인티앰프들은 대부분 내부가 썰렁한 데 비해 일본제는 보태 말하자면 바늘 한 개 들어갈 공간도 없이 질서정연하게 부품으로 만재되어 있다. 귀찮을 정도의 상세한 연결 단자와 스위치도 그렇다. 그런 것은 결국 일본의 민족성이나 사회 분위기를 알지 못하면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다.코로나19로 인해 ‘방콕’이 계속되고 있는데, 그러면서 이렇게 많이 책을 읽고 음악을 들었던 시절이 없을 앰프 | 김남 | 2022년 03월호 Marantz ND8006 Marantz ND8006 디지털 음원이 대세가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적으로 첨단 IT 기술의 선도국으로 국민들 역시 그런 추세에 익숙해 왔다. 그 결과 디지털 음원을 다운로드가 아니라 스트리밍 방식으로 소비하는 방식이 대세가 되었다. 1980년대에 디지털 녹음에 기반한 디지털 음반인 CD가 대세가 된 이래, MP3 같은 디지털 음원을 다운로드하는 시대를 거쳐서, 이제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소비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에 맞추어 디지털 소스기기는 CD 플레이어에서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진화해 왔다.마란츠는 이런 디지털 시대에 적극 대응해 온 선두 리뷰 | 이현모 | 2018년 3월호 Marantz PM8006 Marantz PM8006 이번에 필자가 시청한 모델은 최근에 출시된 마란츠의 PM8006 인티앰프이다. 전작인 PM8005 인티앰프는 해외 오디오 전문지 등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고 EISA 어워드에서 베스트 프로덕트로 꼽혔는데, 당연히 신제품인 PM8006 인티앰프는 기존 PM8005 인티앰프의 장점은 고스란히 이어받았으며, 더 뛰어난 공간 표현과 섬세한 디테일을 재생하기 위해 소리에서 중요한 프리앰프 회로를 업그레이드했다.마란츠 PM8006 스테레오 인티앰프는 하이 스피드, 높은 S/N, 낮은 왜율이라는 특징을 갖춘 풀 디스크리트 구성의 전류 귀환형 증폭 리뷰 | 이현모 | 2018년 1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