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Emme Speakers The New Beta & Auris Audio Fortino 6550 Emme Speakers The New Beta & Auris Audio Fortino 6550 이 매칭에서 우선 스피커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컬러로, 마치 고대 유물 같은 분위기가 가득하다. 제작사는 아직 낯설다. 태동한 지 수년밖에 되지 않았다. 이탈리아의 이 제작사는 베타, 감마 등의 이름으로 상당히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한눈으로 봐도 이색적인 화려함이 넘친다. 무엇보다도 시선을 끄는 것은 황금색의 인클로저이다. 얼른 봐서는 마치 황금색의 금속재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다가서서 보면 금박을 일일이 붙인 후 투명 래커로 마감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마치 이집트의 피라미드 아래에서 건져 올린 듯한 강렬함과 위압감이 특집 | 김남 | 2021년 02월호 Emme Speakers The New Beta & Auris Audio Fortino 6550 Emme Speakers The New Beta & Auris Audio Fortino 6550 매칭 시스템을 듣는 시간은 즐겁고도 아슬아슬하다. 특별히 신경을 써서 골라 붙인 것도 아닌데도 놀랄 만한 소리를 내주는 경우가 있고, 겉으로는 잘 맞아 보이지만 소리는 실망스러운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어느 한쪽의 책임인지 아니면 총체적인 책임인지 알 수가 없어서 상당히 곤란한 때도 있다. 이번 호 매칭은 평상시 매우 감탄했던 앰프와 스피커의 묶음이다. 어쩌면 상당히 호사스러운 묶음이며 가격도 세다.이것은 이탈리아 제품인가? 우선 그런 느낌이 드는 스피커. 파격적인 디자인과 컬러, 예측대로 이탈리아 제품이다. 마치 고대 유물의 냄 매칭 | 김남 | 2020년 12월호 Emme Speakers The New Beta Emme Speakers The New Beta 이탈리아를 여행하다 보면, 정말 수많은 성당과 고성을 만나게 된다. 아무리 작은 도시라 해도, 거대한 두오모는 필수고, 그 안에는 숱한 화가와 장인들의 솜씨로 더해진 그림과 장식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런 기질이 또 어디에 갈까? 에메(Emme Speakers)에서 만든 뉴 베타라는 모델은, 바로 그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정수를 이루고 있다. 예전에도 소개한 바 있지만, 정말 지난한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된 게 본 기다.예를 들어 황금색 인클로저를 보자. 그냥 금색 래커로 마무리한 정도로는 이런 고품위하고, 멋진 마감이 나올 미분류 | 이종학(Johnny Lee) | 2017년 11월호 Emme Speakers The New Beta Emme Speakers The New Beta 기본적으로 연주에 자신이 있는 멤버 네 명이 등장하는 바, 여기서 펼쳐지는 엄청난 기교는 숨이 막힐 정도다. 그러나 그런 과시에 그치지 않고, 미묘한 음색미를 표현하는 데에서 본 기의 가치가 빛난다. 특히, 팻과 브래드의 기타 및 피아노가 가진 영롱하고 아름다운 음색은 계속 뇌리에 남을 정도다.작년에 우연히 홍콩 오디오 쇼에서 금박으로 치장된 멋진 스피커를 만난 적이 있다. 유선형으로 멋진 곡선미를 살린 포름도 괜찮았고, 금박의 기술도 만만치 않았다. 당연히 많은 중국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는데, 아마도 금이라면 사족을 못 쓰 리뷰 | 이종학(Johnny Lee) | 2015년 8월호 Emme Speakers The New Beta Emme Speakers The New Beta 소리는 역시 대형기의 여유로움과 포용력이 남김없이 드러난다. 자극성이 전혀 없으며, 우아한 소리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주기 때문이다. 저역 피아노의 번짐도 전혀 없다. 깨끗하고 안정감이 있는 사운드로, 약점이 무엇인지 그것을 잡아 보려고 여러 곡을 거쳤지만 유감스럽게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것은 이탈리아 제품인가? 그런 느낌이 첫 대면에서 느껴진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컬러, 그런 것은 이탈리아의 전유물로 편견이 생겨서일 것이다. 예측은 맞았다. 이탈리아 제품이다. 제작사는 낯설다. 태동한 지 수년밖에 되지 않았으며, 동양권에는 리뷰 | 김남 | 2013년 12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