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Jamo Concert C91 II Jamo Concert C91 II 덴마크는 인구가 겨우 600만이 안 되는 작은 나라이지만, 오디오 분야에서 특히 스피커에서는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다. 스피커의 알맹이라 할 수 있는 드라이버에서부터 스피커 시스템까지 세계 일류 업체가 포진한 오디오 강국인 것이다.야모는 덴마크의 오디오 역사에서 한 축을 세운 곳으로, 창립한 지 50년이 넘었으며, 비교적 대중적인 가격의 스피커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최근 야모에서 콘서트 9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콘서트 9 시리즈 Ⅱ를 발표했다. 야모의 콘서트 시리즈는 일반 스피커의 모습과는 약간 다른데, 콘서트 9 시리즈와 콘 스피커 | 이현모 | 2019년 08월호 Jamo Concert C95Ⅱ Jamo Concert C95Ⅱ 창립 후 반세기가 되어 가는 덴마크 야모에서 종래의 콘서트 9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콘서트 9 시리즈 Ⅱ를 발표했다. 콘서트 9 시리즈와 콘서트 9 시리즈 Ⅱ는 세계적으로 일류로 평가받고 있는 산업 디자이너 키에론 덩크의 작품인데, 보통 가격대의 대중기인데도 아름답다. 귀공자의 멋이 풍긴다. 이런 것이야말로 산업 디자인의 승리일 것이다.이 콘서트 9 시리즈 Ⅱ에는 본 시청기 외에도 상위급인 C97 Ⅱ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그리고 C93 Ⅱ와 C91 Ⅱ 북셀프 스피커, 그 밖에 서라운드와 센터 스피커도 구비되어 있어 이 라인업으로 홈 스피커 | 김남 | 2019년 07월호 Jamo Concert C97 Jamo Concert C97 일반 보급기와는 한 획을 긋는 듯한 품위가 서려 있는 고상한 소리가 흘러나온다. 보컬은 매끈하고 깊이가 있으며, 조지 윈스턴의‘September’를 장중하고 우아하게 울린다. 안네 소피 무터가 연주하는 타이스의 명상은 끈기와 함께 폐부를 건드리는 탐미를 지니고 있다. 이런 정도의 수준이라면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어떤 공공기관의 R&D 투자 중에서 한 대학 교수가 연구과제비를 횡령한 일이 있었다. 사용처를 조사해 보니 7천만원대의 오디오 구입도 포함되어 있었다. 근자에 있었던 보도의 한 가지이다. 이런 기사를 읽 리뷰 | 김남 | 2015년 1월호 Jamo Concert C93 Jamo Concert C93 이 제품은 상당히 흥미로운 외양을 가졌다. 새틴 화이트라는 무광택의 화이트 컬러로 되어 있는데, 이런 컬러의 스피커는 드물다. 무광택의 화이트가 이처럼 우아하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된다. 마치 고대 그리스의 궁전 벽에서 느끼는 향취가 있다.90년대 초반 야모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자그마한 제품의 컬러도 화이트였고, 인클로저는 마치 콘크리트 합성물 같은 특수한 것이었다. 그 스피커를 듣고 일본의 한 평론가가 음악 듣기를 멈췄는데도 끝없이 재즈가 울리고 있다고 표현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 있다. 화이트의 색상과 함께 아름다운 인클로저 리뷰 | 김남 | 2014년 12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