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hario Terza Quadro Package Chario Terza Quadro Package 오랜 연륜을 자랑하는 차리오는, 특유의 수려하면서 단단한 인클로저로 특히 인기가 높다. 이에 비춰보면 테르자는 그 전통에서 벗어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있다. 물론 자세히 살펴보면, 디자인이나 음 모두 차리오의 전통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기본적으로 본 기는 2웨이 북셀프 타입이다. 우퍼는 4인치로 마무리되어, 실내를 근사한 음악 무대로 만들어준다. 한편 본 기의 외관을 보면, 상당히 정성 들여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인클로저 자체는 수려한 목공예 예술이 투입되어 있고, 드라이버를 감싼 망은 매우 튼실하다. 오 미분류 | 이종학(Johnny Lee) | 2018년 1월호 Chario Terza Quadro Package Chario Terza Quadro Package 롭 와서만의 ‘Over The Rainbow’. 특이하게 더블 베이스가 리드인 편성인데, 초대 손님으로 온 스테판 그라펠리의 바이올린이 멋지게 펼쳐지면서, 우아하고 깊은 저역이 뒷받침되고 있다. 사실 이 정도 양감의 저역은 기대하지 않았다가 그만 한 방 먹고 말았다. 또 그 음은 LP를 듣는 듯한 자연스러움도 있어서,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이탈리아 사운드 혹은 이탈리아 스피커 이야기할 때 떠오르는 몇 개의 브랜드가 있을 것이다. 그중에는 세계적인 메이커로 성장한 곳도 있지만, 의외로 차리오(Chario)에 대해 리뷰 | 이종학(Johnny Lee) | 2017년 8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