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Harbeth HL5 ES Harbeth HL5 ES 오디오의 핵심은 바로 스피커다. 어떤 스피커를 선택하느냐가 그 오디오 판의 성격을 좌우하며, 그로 인해 음악적 취향이나 사용자의 성격까지도 반영된다. 혼 스피커를 택했다면 그 직선성과 호방함, 고능률에서 오는 다이내믹 등 여러 가지 음질적 특성을 좋아한다는 뜻이며, 앰프를 매칭해 나가는 것 역시 고능률인 만큼 저출력에 저 노이즈 앰프 중 진공관을 사용한 빈티지류 제품이 맞는다. 선재 역시 현대의 하이엔드 케이블보다 W.E.나 노이만, 벨덴 등 빈티지 케이블 중 가급적 스피커와 같은 제작 시대의 것을 매칭하는 것이 맞다. 예를 들어 기획 | 김기인 | 2017년 6월호 아날로그 미터의 추억 아날로그 미터의 추억 오디오에서 미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오디오적 전기량이나 동작 상태를 가시화시켜 주는 하나의 창이다. 오로지 소리로만 모든 동작을 점검할 때면 자못 답답할 때도 있어 상태를 보고 싶다는 충동이 이는데, 특히 레프트와 라이트 출력 상태가 스테레오적으로 동일한지, 아니면 스테레오로 동작하는지 모노로 동작하는지 알고 싶은 경우 등이 그렇고, 특히 소스에 따른 의문 사항일 때가 많다. 즉, LP 레코드가 스테레오인지 모노인지, 튜너의 MPX가 동작하는지 안 하는지, 녹음된 테이프가 스테레오인지 모노인지 잘 구분이 안 되는 경우 실로 답답하다 기획 | 김기인 | 2016년 7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