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Atoll DAC300 Atoll DAC300 확실히 고사양의 DAC가 주는 해상도와 다이내믹스가 각별하다. 더블 베이스는 깊고, 육중하며, 반면 피아노는 영롱하다. 악단과 확실히 구분되는 보컬의 존재감도 특필할 만하다. 보컬 자체는 음량도 작고, 속삭이는 듯하지만 결코 악기에 파묻히지 않는다. 겹겹이 쌓인 레이어를 능숙하게 분해하는 부분에서, 확실히 높은 퍼포먼스를 실감한다. 작은 몸체에 알차게 내용을 담고, 고품질의 재생음을 자랑하며, ‘Made In France’의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아톨(Atoll)은 개인적으로도 호감을 갖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엔트리 클래스에서 리뷰 | 이종학(Johnny Lee) | 2019년 4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