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Grado PS2000e Grado PS2000e 음향기기는 소리에 대한 만족이 우선이겠지만, 브랜드에 대한 매력 역시 간과할 수 없다. 가성비가 아무리 뛰어나도, 브랜드적인 매력이 없는 양산품들에 이상하게 정이 안 가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이번에 소개할 브랜드 역시 사운드도 사운드지만, 자신만의 브랜드 매력으로 엄청난 팬 층을 보유한 곳이다. 1953년 브루클린에서 첫 출발한 전통의 제작사이자, 가족 경영의 모범을 보여주는, 바로 그라도(Grado)에 대한 이야기.그라도의 헤드폰 라인업이 어느덧 i 버전에서 e 버전으로 모두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프리스티지 시리즈는 x 버 헤드폰 | 김문부 기자 | 2021년 11월호 Grado GT220 Grado GT220 코드리스 시장이 확실히 대세이긴 대세이다. 무려 그라도(Grado)에서 움직일 정도이니, 얼마나 뜨거운 시장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라도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록·메탈에 특화된 헤드폰 제조사, 우드 하우징을 근사히 만들어내는 회사, 클래식한 디자인과 수공 제작을 오랫동안 고수하는 브랜드, 그리고 카트리지를 멋지게 생산해내는 아날로그 러버 정도이다. 그만큼 전통적인 이미지와 록·메탈 특화라는 이미지가 묘하게 융합되어, 이들 브랜드만의 개성을 잘 유지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는 젊은 감각이 아쉽기도 했는데, 조 이어폰 | 김문부 기자 | 2021년 03월호 Oppo HA-1·Grado PS2000e Oppo HA-1·Grado PS2000e 요즘 하이파이 제품보다 헤드폰·이어폰과 이와 관련된 제품이 훨씬 더 많이 출시되는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 역시 이 분야에서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이쪽으로 쏠려 있는 것이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재생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고, 바쁘기도 하고, 혼자이기도 하고, 오디오를 둘 공간도 없기에 요즘 사람들이 특히 헤드폰·이어폰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쪽 세계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볼 만한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헤드 매칭 | 월간오디오 | 2018년 3월호 Grado SR125e Grado SR125e 일단 들어보면 확실히 다르다. 다른 헤드폰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이들만의 사운드가 엔트리부터 플래그십까지 이어진다. 이른바 ‘특유의 맛’인데, 한 번 들으면 그 중독성이 대단하다. 메탈에 특화된 감칠맛 나는 고역, 빠르고 시원하게 반응하는 속도감, 오픈형 특유의 광활한 공간감, 자연스럽고 웅장한 저역 등 이들을 대표하는 사운드가 대부분의 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전통과 사운드 철학에 철저히 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인데, 오랜 세월, 그리고 세대 변화를 거치면서도 제품 제작에서 그 중심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특히 가내 수 리뷰 | 월간오디오 | 2017년 8월호 Grado PS2000e Grado PS2000e 헤드폰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제품 출시 사이클은 더욱더 빨라지고 있고, 디자인 트렌드나 사운드 콘셉트도 매년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특히 블루투스 사양이 대세가 되면서 케이블도 하나둘 사라지고 있는데, 헤드폰에서도 어느덧 최신 스펙을 따져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지금 소개할 브랜드는 이런 빠른 변화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철저히 자신들만의 전통과 철학을 바탕으로 접근한다. 변화하더라도, 기본 원칙과 틀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른바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것인데, 어떤 제품을 만들더라도 전통과 철학을 가지고 엄선 리뷰 | 월간오디오 | 2017년 7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