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음향
상태바
대한음향
  • 김문부 기자
  • 승인 2012.03.01 00:00
  • 2012년 3월호 (476호)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장 이전으로 한층 더 좋은 환경의 시스템 완성
 한결같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 마음가짐 그대로이다.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초심, 그것을 변함없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곳의 큰 자랑.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이 이곳을 오고가고, 또 그 신뢰를 바탕으로 10년, 20년 오랜 고객이 된다. 더구나 고장이나 기타 궁금증에 대한 염려는 잠시 접어두어도 좋다. 모든 것을 이곳에서 완벽히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이곳을 거치면 다른 것은 아무 생각할 필요 없이, 오직 음악과 오디오에만 집중하면 된다. 그 이외에 것은 모두 대한음향에 맡기면 그만이다. 그 얼마나 편안한 솔루션인가. 아마 오랫동안 대한음향이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만큼 오디오 숍 중 가장 신뢰를 얻고 있는 오디오 매장 중 하나이고, 그것은 역사와 전통이 진실되게 증명해준다. 그런 대한음향이 다시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발돋움했다. 확장•이전으로 매장을 완벽히 업그레이드시켜 놓은 것. 대한음향의 김용관 부장은 여기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사실 그동안 시청실 환경 때문에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가로로 넓은 구조의 시청실이었기 때문에, 완전한 소리를 들려드리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었고, 실제 청취 환경에 있어도 어느 정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2배 더 노력했고, 한층 더 바쁘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이번 확장•이전으로 이전보다 한층 더 좋은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게 되었고, 실제 시청 공간과 흡사한 환경에서 퀄러티 높은 사운드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제 개인적인 포부로도 이곳에서 소리를 완성하고자 하는 욕심이 큽니다. 또한 한층 넓어진 시청실 덕분에, 여러 제품들과 매칭하여 들려드리기도 편해져서 더욱 이것저것 추천해드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대한음향에서는 언제나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어내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들르셔서 좋은 음악과 좋은 소리를 찾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의 이야기처럼 확실히 이전보다 넓은 공간에 자리하여, 더욱 다양한 시스템들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아방가르드 트리오 시스템도 이제야 제 자리를 찾은 듯 화려함과 실력을 동시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아방가르드 트리오가 전시된 유일한 숍. 현재 아방가르드의 신작, XA 프리•파워 앰프와 매칭되어 있는데, 어떠한 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눈치이다. 대한음향에서는 매킨토시, 린, B&W, 다인오디오, 아방가르드, 오디오에어로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실력기들을 주요하게 취급하고 있다. 그만큼 매장 안을 둘러보면 어느 것 하나 가볍게 지나가야 할 제품들이 없다. 그야말로 최신의 이슈 제품들로 가득하다. 대한음향은 언제나 한 가지 신념을 잃지 않고 있다. 바로 초심을 잃지 않는 것.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지만, 또 그 반대로 이것을 수십 년간 지켜오고 있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고객들이 원하는 그 작은 1%까지 찾아내어, 100%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오디오 숍, 그것이 바로 대한음향의 초심이자 전통이다.  


 문의 대한음향 (02)702-2442
 
476 표지이미지
월간 오디오 (2012년 3월호 - 476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