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포스, PC 오디오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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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포스, PC 오디오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하다
  • 김문부 기자
  • 승인 2012.01.01 00:00
  • 2012년 1월호 (474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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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세미나이다. PC 파이, 언뜻 가장 간편하고, 그냥 연결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지만, 의외로 직접 세팅하고자 하면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PC에 USB DAC를 연결하고자 해도, 드라이버 설치에 드라이버 선택까지 제법 귀찮은 일들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물론 일단 한 번 세팅해놓고 나면 이것보다 더 편한 솔루션은 없다. 다만 그 시작이 어려운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거기에 대한 주제이다. PC를 통한 음악 재생의 가장 기초적인 내용, 많은 이들이 원하는 PC 파이의 입문적 접근이다. 




 세미나는 DST코리아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26일 월간 오디오 시청실에서 이루어졌다. PC 파이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이 함께 했는데, 역시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세미나의 주제는 PC 파이의 기본 개념으로 출발했다. 기본적으로 PC 파이는 어떻게 연결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찬찬히 짚어준다. 한눈에 보이는 PC 파이 구성이다. 또한 최근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DAC의 역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데, 최근 치열한 스펙 전쟁의 서막에 대해 설명했다. 동기식•비동기식, 24비트/96kHz•24비트/192kHz 등 다양한 요소들이 매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음원에 대한 중요성 역시 잊지 않았는데, 무손실 음원으로 시연을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기본적인 시스템의 주인공은 최근 PC 파이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누포스 제품군들. PC의 무손실 음원 소스를 푸바와 J.리버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 누포스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다. 세미나를 들으면 들수록 왜 그렇게 누포스가 이슈가 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간다. PC 파이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업체이고, 그 최적의 컴포넌트를 다양한 활용도로 선보인다. 누포스의 제품들을 살펴보면 하나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제품은 없다. 모두 다양한 환경,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원 박스 솔루션을 실행한다. PC 파이가 가지는 뛰어난 확장성에 주목한 접근으로, PC 파이 유저들이 바라는 최적의 요소들을 실현해낸 것이다. 시청회에서는 누포스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실제 접할 수 있었는데, 브릭의 제품들과 앰피온 스피커, 하이파이맨의 헤드폰과 헤드폰 앰프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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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12년 1월호 - 4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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