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갤러리, 20주년의 역사적인 빛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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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갤러리, 20주년의 역사적인 빛을 밝히다
  • 김문부 기자
  • 승인 2018.11.01 00:00
  • 2018년 11월호 (556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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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원 중 하나를 꼽으라면, 역시 이들의 이름이 빠질 수 없다. 고품격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를 주력으로 수입하면서, 그야말로 하이엔드 오디오에 대한 이미지와 트렌드를 확실히 주도해 나갔다. 많은 사람들이 ‘꿈의 시스템’으로 생각할 만큼,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최고의 명품 사운드를 전했는데, 그 노력이 남달랐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하이엔드 오디오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연회를 개최하고, 신제품 발표회를 기획하며, 전용 시청실을 운용하는 등 ‘좋은 소리’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어느덧 성북동 본사와 골드문트 플래그십 스토어, FM 어쿠스틱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디오 갤러리 플래그십 스토어, 신세계 강남 오디오 갤러리 스토어, 신세계 대구 오디오 갤러리 스토어, 신세계 센텀 골드문트 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골드문트, 포칼, FM 어쿠스틱스, 나그라 등을 수입하며, 국내 대표 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원으로 자리 잡은 곳, 바로 오디오 갤러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디오 갤러리는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원으로, 최고의 사운드와 성능으로 인정 받는 제품들을 주력으로 소개하고 있다. 골드문트, FM 어쿠스틱스, 포칼, 뮤지컬 피델리티, 데이븐, 프로젝트 오디오 시스템즈, 나그라, 베리티 오디오, TAD, B.M.C 오디오, 체르노프 케이블, 페즈 오디오, 스크린 이노베이션즈, 울프 시네마, 파일론 오디오, SIM2, 스톰 오디오 등인데, 모두 전 세계에서 최고의 평가와 찬사를 받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오디오 갤러리는 이번 창립 20주년 맞이하여, 이들 브랜드와 연계된 뜻깊은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다름 아닌 각 브랜드의 인사들을 직접 초청한 것인데, 이처럼 많은 수입 오디오 관계자들이 한꺼번에 참석한 경우도 흔치 않을 듯하다.

행사는 10월 4일 오디오 갤러리 성북동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는데, 재즈 밴드를 초청하고, 핑거 푸드를 준비하여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행사는 오정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했는데, 첫 시작은 오디오 갤러리의 역사를 영상물로 만나는 자리였다. 오디오 갤러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왔고, 또 어떤 신념으로 이끌어왔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영상물이 끝나고 나상준 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는데, 역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소리를 좋은 환경에서 들을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는 소감이 진실되게 느껴졌다. 해외 인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포칼의 세일즈 매니저 쿠엔틴 모리외, TAD의 준 나가하타 CEO/데이비드 홉스 세일즈 매니저, 스톰 오디오의 트래시 창 아시아 세일즈 서포트, 골드문트의 베로니크 아담 시니어 R&D 프로젝트 매니저/로돌프 볼랜저 세일즈 매니저, 페즈 오디오의 마치에이 라코우스키/토마슈 라코우스키 제너럴 매니저, 파일론 오디오의 마테우츠 주카/미코레이 루베츠크 CEO & 보드 멤버, 체르노프 케이블의 안톤 바베르노프 세일즈 매니저 & 프로덕트 매니저, FM 어쿠스틱스의 마누엘 후버 프레지던트, 칸 사운드 랩의 이리에 상 프레지던트, SIM2의 알렉산드로 치니 제너럴 매니저 등이 직접 오디오 갤러리 20주년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하였다.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에서 오디오 갤러리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느낄 수 있게 했는데, 단순히 제작사와 수입원의 관계가 아닌 진정한 파트너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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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18년 11월호 - 5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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