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기사 분류 > 인터뷰
T a g    C l o u d
뮤직캐스트사운드매직콘서트amplifierDynaudio Contour 60Golden Strada노도스트디아파송다인오디오슈퍼 HL5 플러스 스피커A-55TPCD·SACD 플레이어엥트레크모노블록 파워 앰프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Epicon 6SeaWave Acoustics플레이백 디자인스멜로디CDT-15ASonus Faber하이파이맨독일뉴질랜드KT88Oppo UDP-203돌비 애트모스OnkyoCayin MA-80 Phono차리오Diapason브로드만오디오 액세서리오디오쇼소울스위스ATC시스템 오디오PRE32Pauli ModelElacEgglestonWorksFloor Standing speaker코드 컴퍼니MagnoPSBAuraHarbeth Super HL5 Plus오포 소니카 DAC탄노이Legacy Audio매칭페즈 오디오네트워크 오디오Paradigm올닉턴테이블 카트리지서그덴매킨토시BBC 모니터 스피커미니 컴포넌트디지털 오디오SimaudioProacAudio ResearchAir Tight플로워 스탠딩 스피커진공관 인티앰프HautongaSony Music EntertainmentATC SCM40Abookshelf다질Pro-Ject Audio SystemsLSOCD22Swans M1하이파이오디오실바톤 어쿠스틱스oBravo Audio헤코UrbanearsBrikDiapason Karis Ⅲ마르텐DynaudioEstelon XBAltec오디오 아날로그코스Zett Audio MC34-AMUSE ON빈 필하모닉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리스트NAD C546BEECD5siCompact 7ES-3마스터 사운드TeacKoss모니터 오디오시청회Vitus AudioGryphon Diablo 120제트오디오베스트셀러야마하NAD C356BEE DAC2스마트폰Triode TRV-88SERUltrasone Tribute 7차이코프스키트라이앵글소니베럼 어쿠스틱무선 액티브 스피커오디오랩Allnic다인오디오 40주년 기념 스피커에포스Nordost야마하 오디오스칸디나AudioGuyPenaudioOrpheusTakstar크릭A-S3000네임TDL Acoustics TDL-M88 HartsfieldCH PrecisionCable모니터 스피커이어폰하이엔드 앰프Gato Audio피에가디지털 플레이어Entreq후루텍나드솔리톤JBL프리 앰프멀티탭코드 일렉트로닉스Arcam프로악PMC오디오넷울트라손히사이시 조엘립손진공관미니 하이파이네트워크 스피커트라이곤Bakoon라이프스타일 오디오빈센트LP오데온Hifiman카스타진공관앰프하이엔드 헤드폰정전형 스피커MerlotMundorfVienna Acoustics칵테일 오디오드보르작반도체 오디오레퍼런스SoulAudel스피커마그낫프라이메어Audio PhysicATC SCM50 PSLT NewMarantz SA-10말러Line Magnetic AudioCasta AcousticsHemingway어반이어스TrigonGood International데이비스 어쿠스틱스다이아몬드달리 미뉴에트이탈리아Epos이탈리아 오디오CDT-15A Limited Edition버메스터RCA CableColorflyCayin A-50TP 6L6Gryphon ZenaPlayback DesignsKlipsch요이치A-300P MK2TurntableEsoteric아날로그Cayin MA-80 Multi Tesla BlueNAD C388케프SugdenGryphonSonySolitonD/A 컨버터Dynamic Motion비엔나 어쿠스틱스이클립스바쿤Ultimate MK3Emm 랩스레퍼런스 시리즈네트워크 리시버야모오디오 케이블TDL-18CD블루투스 스피커Bookshelf SpeakerMartin LoganA-88T MK2스피커 케이블TRV-845SE데논브람스정승우ElectrocompanietNote V2EgglestonWorks The Andra ⅢDynaudio Special Forty플로어스탠딩 스피커MPD-3ODENaim바이올린야마하 스피커노이즈 캔슬링 헤드폰Monitor Audio컨투어 20케이블A-50TP플래그십 플레이어턴테이블그리폰DAC부메스터비투스 오디오TDL Acoustics TDL-18CD울트라손 트리뷰트 7하이엔드 오디오퀸텟12AX7홈시어터Pandora캐나다이매진SCA-7511 MK3Emm Labs인디아나 라인Crystal CablePassMaster SoundAyre컨스텔레이션 오디오Analog VoiceMC AnnaL-507uX오케스트라패스첼로YamahaVienna Acoustics Imperial Series Liszt이글스톤웍스골드문트디아블로 300클립쉬다레드 오디오GradoJadisPentone 7펜오디오플래그십Wharfedale피아노 협주곡mbl Noble Line N51B&WDenonM6 500i에소테릭ATC SCM11 Ver.2Perfect SoundEAR Yoshino EAR V12LS50ATC SCM20 PSL New골든 스트라다Atilla제트 오디오플리니우스Lehmann Audio달리R700FS407Verum AcousticsCD 플레이어블루레이 플레이어비트 앤 비트 블루앰프베토벤진공관 앰프Audio Analogue Puccini AnniversarySpeaker Cable네트워크 플레이어Musical Fidelity오토폰Cocktail Audio X45 Pro와피데일Atoll나노텍 시스템즈네트워크 플레이링도르프스테레오 리시버유니슨 리서치포노 앰프Aletheia일본I32H88A SignatureSpendor뮤지컬 피델리티GoldmundTDL AcousticsSotaQuadAudiolabA21aL Series 2StelloAvantgarde AcousticAV 리시버자디스KEFBurmesterWireworldFusion 21MarantzAllnic AudioSugden A21 SignatureGryphon Diablo 300Cocktail Audio인터 케이블북셀프형 스피커CayinLuxman슬림 플로어스탠딩 스피커ZenSati3웨이 3스피커DSDHarbeth블루투스 이어폰보스Power CableSpeaker로텔MelodyI22하이파이 스피커Dynaudio Contour 20Scandyna매지코Cayin A-300P MK2패러다임Integrated Amplifier마니아 탐방올인원 오디오ATC SCM100 PSLT NewCocktail Audio CA-X35컨투어 시리즈SCM11비엔나 어쿠스틱스 스피커MA-2아큐브In-Akustik프로젝트 오디오 시스템즈USB CableXLR Cable에피콘300B액티브 스피커하이엔드오디오Emme Speakers피아노바흐라이프스타일그리폰 디아블로 120AMP-5521 MonoCalyx멘델스존Magico소스기기DDA-100TriodePowertek에메파워 케이블headphone빈티지 오디오파이오니아프리앰프럭스만톨보이 스피커소나타메를로MatchingOppo헤드폰 앰프Advance Acoustic퍼펙트 사운드Zett Audio MC368-BSE슈베르트덴마크Triangle문도르프폴크 오디오Oppo Sonica DACTenorUSB 케이블BeyerdynamicResonessence Labs컴포넌트TDLGraham Audio BBC LS3/5aP10Harbeth P3ESRPlinius신세시스DC10 Audio아방가르드Audio-Technica파워 앰프Norma Audio Revo IPA-140M3iTannoy누포스아폴론RotelOdeon그라도EAR Yoshino EAR 899마샬AudioQuestMark Levinson시라DartzeelAudio Analogue와이어월드S1NAD교향곡하이엔드 스피커쿼드진공관 845북셀프 스피커바쿤 프로덕츠하이엔드 인티앰프다이나믹 모션코모 오디오퍼포먼스하이엔드 케이블MOSES카트리지그래험앰프라디오다이얼로그스마트 라디오M1국산NuForce하이파이 오디오mbl 노블 라인패스 오디오Roma 510AC듀에벨Bakoon ProductsCoplandNAD C516BEEMauri소프트 돔 미드레인지BDP-105포노앰프올인원소형 스피커Final Audio Design엘락YBACambridge Audio파이널 오디오 디자인오디오숍영국진공관 헤드폰 앰프RoksanValhalla 2SpectralIndiana Line파워앰프오디오 테크니카그란디오소Primare삼성8200P독일 오디오SACD 플레이어Ortofon하이엔드FurutechSCM19SwansJamopower amplifierDuevelAccuveS5아톨라흐마니노프Yamaha NS-5000영국 스피커DMA-360 S2Auris Audio Fortino 6550Graham Audio BBC LS5/9DaliUltrasoneWaterfall AudioPMC Twenty5.26Piega프랑스캠브리지 오디오Ayon클래식프리마루나EclipseVienna Acoustics Haydn Grand Symphony EditionEpicon 2모차르트하이파이ATM-300케인블루투스 헤드폰코플랜드파워텍Silbatone Acoustics스트리밍 플레이어Davis AcousticsPS Audio사운드바CD-S3000EuroArts아날로그 오디오Creek노르마이어 요시노라인 마그네틱 오디오모노로그베를리오즈북셀프오포스완Marten오디오노이즈 캔슬링Van Den Hul헤드폰스펜더트라이오드하베스DialogKaitakiUnison Research알레테이아Naxos마란츠프로코피예프CD Player인티앰프톨보이어리스 오디오Synthesis온쿄라인 마그네틱에어 타이트Monitor 30.1Triangle Elara LN01Bose재즈mbl콘서트 그랜드 시리즈AlessandroMcintoshMarshall블루투스CA-X30InkelATC SCM19 Ver.2마그노혼 스피커에코사운드TDL 어쿠스틱스
Avantgarde Acoustic
Holger Fromme_ CEO
글 이종학(Johnny Lee) 2018-08-01 |   지면 발행 ( 2018년 8월호 - 전체 보기 )




내게 있어서 혼 스피커란 일종의 고향과도 같은 존재다. 긴 세월 동안 다양한 형태의 스피커를 섭렵했지만, 결국 혼으로 안착하고 만다. 왜 그럴까? 아무래도 높은 감도와 빼어난 해상도, 리얼리티가 충만한 음 등이 이유가 아닐까 싶다. 매칭 앰프는 진공관이 좋지만, 잘 만들어진 클래스A 타입도 괜찮다. 현재는 클래스A TR에 역시 혼을 물려서 듣고 있다. 좀처럼 이쪽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혼에도 단점이 있다. 대역이 좁고, 중·고역과 저역의 시간축이 정확하지 않으며, 음장이 잘 형성되지 않는 점이다. 단, 음 자체의 사실적이면서 호소력이 강한 부분이 이 모든 단점을 상쇄하고 있는 셈이다. 당연히 아방가르드는 오랜 기간 이 문제를 극복하며 혼 스피커의 새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나 또한 꿈의 스피커로 동경하는 상태다. 뮌헨 오디오 쇼에서 동사를 주재하는 홀게 프로메 씨와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 프로메 씨의 라이프 스토리와 아방가르드의 특징 등을 골고루 접할 수 있었는데, 이 부분을 정리해서 올리겠다.

반갑습니다. 우선 간략한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저는 1956년에 출생해서 지금 62세가 되었습니다. 오디오는 16세 무렵부터 시작했죠. 조금 있으면 50년의 경력이 되는 셈이군요. 어릴 때 부친이 좋은 오디오 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일찍부터 좋은 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켄우드의 시스템에 브라운의 정전형 스피커를 매칭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집이 프랑크푸르트에서 멀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이런 대도시 근방에 있다 보니 일찍부터 많은 공연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핑크 플로이드, 안드레아스 볼란바이더, ZZ 톱 등이 기억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대형 오디오 시스템을 동경했지만 당시로서는 어림도 없었죠. 이후 만하임 대학교에 진학하고 또 군대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오디오에 전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아는 딜러를 통해 클립쉬혼이라는 스피커를 만나게 됩니다. 제겐 운명적인 만남이었습니다. 일단 스피커 사이즈도 컸지만 대 음량에도 큰 부담이 없이 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 들은 핑크 플로이드의 음반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죠. 하지만 학생 신분으로 이 스피커를 살 수 없기에, 일단 클립쉬의 드라이버부터 구해서 자작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저 음이 좋을까 라는 의문을 계속 품었습니다.

저도 클립쉬 제품들을 여럿 써 봤기 때문에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다 아무래도 수학이라든가 혼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곳에서 책을 구해서 읽었습니다. 특히 혼에 관한 책은 동독에서 발간된 탓에 무려 1년에 걸쳐 수소문한 끝에 손에 넣을 수 있었답니다. 나는 이것을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혼은 구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즉, 원형으로 된 것이죠. 이것은 일종의 컴퍼스로 보면 됩니다. 하나의 지점을 시작으로 일정한 거리를 빙 돌리면 원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 그 길이가 1, 2, 3cm 등으로 커질 때 혼의 커브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계속 연산했습니다. 그리고 제작에 들어갔죠.

현재 아방가르드의 원형이 되는 혼을 만든 것이군요.
맞습니다. 단, 당시에는 뭐 대단한 시설이 있을 리 없었죠. 그래서 팔이 다쳤을 때 사용하는 깁스를 이용해서 일종의 틀을 만들고, 거기에 파이버 글라스를 사용해 혼의 형상을 제작했습니다. 이것이 제가 만든 첫 번째 스피커인데, 지금의 트리오와 같은 형태라 보면 됩니다. 드라이버는 대학교에 다닐 때 만난 마티아스 루프라는 친구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이 친구는 지금도 아방가르드에서 엔지니어로 일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가 대학교에 다닐 때 디스코텍의 음향 설비를 많이 했습니다. 이때 혼을 많이 다뤘습니다. 바로 그 친구가 만든 드라이버를 채용해서 처음으로 스피커를 완성한 것이죠. 이래서 나온 것이 트리오의 원형으로, 처음에 음을 들어 보고는 마티아스와 저 모두 탄성을 질렀습니다. 당시 젊고 기백이 충만한 때라 이왕 이렇게 된 것 본격적으로 스피커 회사를 만들어 보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당시 어떤 기분이었는지 충분히 상상이 갑니다.
제품을 홍보하려면 아무래도 큰물에서 놀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마침 1991년에 열린 IFA 쇼는 무려 8만 명이 참관할 정도로 규모가 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룸 같은 것은 꿈도 못 꾸고 그냥 한구석에 제품을 전시하는 데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저희 제품을 보면서 관심을 많이 표명했습니다. 음을 들려줄 수 없기에 우리는 하루 종일 스피커 옆에 서서 설명만 했는데도 열띤 반응을 보여 끝없이 떠들었습니다. 덕분에 혓바늘이 돋을 정도였답니다. 그리고 큰 비즈니스가 될 수 있겠구나 생각한 끝에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혼에서 나오는 레조넌스를 처리하는 문제가 관건이었습니다. 다행히 다름슈타트의 연구소에 있는 교수에게 문의해서 이 부분을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혼을 몰딩해서 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다행히 이듬해인 1992년에 최초로 오디오 부문만 다루는 하이엔드 쇼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게 됩니다. 여기서 본격 데뷔해 지금까지 26년간 외길을 걸어오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대체 혼의 어떤 점이 프로메 씨를 매료시켰는지 그 부분이 궁금해집니다.
혼에는 이점이 많습니다.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고, 해상도도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진동판의 면적을 적게 만들 수 있는데, 진동판이 작아질수록 그만큼 디스토션이 적어지며 같은 구경의 일반 드라이버와 비교하면 무려 8배나 더 왜곡이 적답니다. 이렇게 90% 이상 왜곡이 적어지면 디테일 묘사력이 10배나 증가합니다. 그게 바로 혼의 진짜 매력인 것이죠.

혼 타입 스피커면 아무래도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쓰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방가르드는 어떤가요?
저희는 미드레인지에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쓰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혼과 드라이버를 접합할 때, 혼의 구경이 저역의 크로스오버 포인트를 정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스펙에 따라 혼을 만든 후, 거기에 정확하게 1:1 사이즈의 진동판 구경을 가진 드라이버를 붙입니다. 그리고 컴프레션 쳄버를 만들기보다는 강력한 마그넷을 사용해 감도가 높은 드라이버를 제작해 붙이는 편이 리니어리티나 다이내믹스 면에서 더 뛰어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제조한 드라이버를 붙이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룸 어쿠스틱에 관련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만일 평범한 형태의 발이라면 시중에서 파는 평범한 신발을 사면 됩니다. 그러나 특이하게 생겼을 경우 맞춤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스피커도 마찬가지입니다. 평범한 음향 환경을 갖고 있다면 일반적인 스피커를 쓰면 됩니다. 그러나 독특한 구조를 가진 룸도 많습니다. 여기에서 자기 나름의 맞춤이 필요해지는 것이죠. 단, 혼 스피커는 직진성이 좋아서 90%의 음이 직접음으로 오기에 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역은 혼 타입이 아니기에 문제가 됩니다. 바로 이 부분을 해결하려면 룸 어쿠스틱이 필요한 것이죠. 예를 들어 자신의 룸에서 100Hz 대역에 딥이 생긴다고 합시다. 이것을 처리하려면 디지털 프로세싱이 필요해지는 것입니다. 단, 룸의 환경이라는 것이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제시하는 몇 가지 계측을 실시한 후, 그 자료를 저희에게 건네면, 우리가 그것을 분석해서 최적의 프로그램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의 룸 어쿠스틱 프로그램은 마치 자신이 내 방을 위한 최고의 엔지니어를 고용한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방가르드가 추구하는 테크놀로지를 간단히 정리할 수 있을까요?
드라이버는 무엇보다 트랜스페어런트(투명도)가 높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감도가 좋아야 하고 결국 혼 타입으로 귀결이 됩니다. 또 진동판의 면적이 적을수록 디스토션이 적어지니, 이 경우 혼의 방사각을 넓히는 쪽으로 접근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죠. 여기서 진동판의 구조나 보이스 코일의 무게를 줄인다거나 여러 가지 접근법이 이뤄집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의 연구 개발비의 상당 부분이 여기에 지출된답니다. 또한 진동판이 원형이며 진동판에서 나는 소리를 균일하게 사방에 방사하려면 혼을 원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직사각형이 되면 일정 부분 억누르게 되어 레조넌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다음 앰프를 봅시다. 통상 50-100W 정도면 대부분의 스피커가 울립니다. 그러나 저희 제품은 0.05W로도 충분합니다. 따라서 전제 조건 자체가 다르죠. 그리고 저역은 액티브화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혼의 경우 감도가 109dB 정도 되지만 우퍼는 82dB에 불과하죠. 따라서 우퍼를 액티브화하는 방법밖에 없답니다.

바쁘신 와중에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람의 귀는 정말로 예민합니다. 이 공간 어디에선가 피아노 소리가 들리면 본능적으로 그 음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감지합니다. 절대적으로 완벽한 사운드는 없지만 더 좋은 음은 가능합니다. 이것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죠. 저는 집에 큰 혼 타입 스피커를 갖추고 있지만 올인원 시스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만든 제로 원은 사용하기도 간편하고 항상 음악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이것을 켜 놓고 지낼 때가 많답니다.

<Monthly Audio>


해당 기사에 포함된 텍스트와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모두 월간오디오에 있습니다.
본지의 동의 없이 사용 및 변형했을 시 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인쇄하기   트윗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관련 태그 : Avantgarde Acoustic아방가르드 어쿠스틱 오디오 독일 스피커 브랜드
이전 페이지 분류: 인터뷰 2018년 8월호
[ 인터뷰 분류 내의 이전기사 ]
(2018-08-01)  Gauder Akustik
(2018-04-01)  Fezz Audio
(2018-04-01)  Lyngdorf Audio Steinway Lyngdorf
(2018-04-01)  SoundMAGIC
(2018-02-01)  Estelon
[ 관련기사 ]
MasterBuilt Audio Cables Ultra Line XLR Cable (2019-02-07)
Crystal Cable Dreamline Plus Speaker Cable (2019-02-07)
Cocktail Audio X50 Pro (2019-02-01)
Denon PMA-800NE·DCD-800NE (2019-02-01)
피에가와 비투스 오디오의매력적인 조합 (2019-02-01)
Bergmann Audio (2019-02-01)
Dynaudio Evoke 10 (2019-02-01)
Audio-Technica ATH-L5000 (2019-02-01)
Auris Audio Fortino 88 (2019-02-01)
EMM Labs Meitner Audio MA-1 V2 (2019-02-01)
리뷰 (1,062)
특집 (843)
포커스 (651)
뉴프로덕트 (439)
음반 소개 (371)
매칭 (209)
뉴스 (116)
에세이 (115)
기획 (109)
인터뷰 (88)
핫아이템 (83)
커버 스토리 (69)
오디오 매니아 (62)
브랜드 스토리 (35)
오디오 숍 (31)
컬럼 (11)
연재 기사
최근 많이 본 기사
국내 최초의 사운드 시어터 ...
Yamaha YAS-108
Stax SR-009·SRM-T8000
나는 국산이다 앰프 Part.1
KEF LS50 All Black
Denon PMA-800NE·DCD-800NE
JBL Bar 5.1
Allnic H-1202
Harbeth Super HL5 Plus
SeaWave Acoustics Master
과월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