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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Bar 5.1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로 홈시네마를 완성하다
글 월간오디오 2018-08-01 |   지면 발행 ( 2018년 8월호 - 전체 보기 )


▼프리미엄 무선 서라운드 사운드바, JBL Bar 5.1이 출시되다.

TV 화면 크기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패널은 또 점점 얇아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대형화·슬림화되고 있는 것인데, 그만큼 매년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TV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TV의 트렌드에 맞춰, 홈시어터 시장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이전 세대에 대형 스크린 및 AV 리시버를 중심으로 멀티채널 구성의 스피커가 주류였다면, 지금은 대형 TV에 효율적인 사운드바가 또 하나의 핵심 콘텐츠로 부각되고 있다. TV가 슬림화되면서, 좀더 심플한 구성의 AV 시스템을 찾기 시작했고, 일반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운드바에 자연히 시선을 돌리게 된 것이다.


물론 지금도 AV 리시버 및 프런트·리어·센터·서브우퍼 구성의 전통적인 AV 시스템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번거로움이나 설치 및 셋업에 대한 어려움, 그리고 각 시스템의 가격적인 부담감까지 쉽게 접근하기 힘든 요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에 반해 사운드바 시스템은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고, 설치 역시 간편하며, 바형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요즘 출시되는 TV와의 디자인적인 매칭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AV 시스템의 핵심인 AV 리시버, 프런트 스피커, 리어 스피커, 센터 스피커 등이 사운드바 하나로 모두 통합된 것은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인데, 실제 이런 편의성과 간편함 때문에 사운드바를 찾는 이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런 시장성 덕분에 많은 메이저 AV·하이파이 브랜드들이 발 빠르게 가격대별로 다양한 사운드바를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JBL 역시 퀄러티 높은 사운드바(시네마 SB 시리즈)들을 일찍이 소개하며 화제를 이끌어갔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JBL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무선 서라운드 콘셉트의 사운드바, Bar 5.1이라는 제품이다.


▼세련된 디자인 감각의 무선 서라운드 사운드바

JBL Bar 5.1의 디자인은 요즘 트렌드에 맞게 굉장히 심플하고 감각적인 면모가 잘 깃들여져 있다. 기존 시네마 SB 시리즈가 유선형의 아름다움을 추구했다면, 이번 Bar 시리즈부터는 좀더 직각형에 가까운 모던함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완전히 개편되었다. 또한 메탈릭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이 한층 더 잘 살아 있어 슬림한 느낌이 강조된다. 높이는 무려 5.8cm로 마무리되어 있어, 공간을 최소화하여 세팅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후면에 블래킷을 지원하여 벽면에 고정시킬 수 있고, 일반적인 세팅으로 TV 앞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도 된다. 디자인적으로 흠잡을 데가 없는 굉장히 세련된 감각의 사운드바 시스템인데, 실제로 그 디자인을 인정 받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TV 화면 크기가 커짐에 따라 사운드바도 조금씩 더 길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Bar 5.1 역시 전체 가로 길이가 대략 131.3cm로 굉장히 길게 설계되어 있는 모습이다. 물론 이 131.3cm에는 Bar 5.1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비밀이 숨어 있다. 무려 좌·우 서라운드 스피커를 분리·결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것인데, 지금껏 본 적 없는 굉장히 실용적이고 멋진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있다.

특히 분리·결합이 매우 쉬운데, 특별한 설명 없이도 누구든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구성이다. 또한 분리 후 디자인적으로 어색하지 않다는 것도 각별한데, JBL 특유의 디자인 센스가 잘 녹아들어 있는 감각적인 레이아웃이 빛을 발한다. 참고로 유닛 구성은 2.25인치 레이스트랙 드라이버 6개, 1.25인치 트위터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운드바는 최대 출력 150W, 서라운드 스피커는 최대 출력 30W×2를 담아내고 있다. 서브우퍼까지 합하면, 최대 510W의 출력을 완성해 내는데, 굉장히 대출력 구성의 사운드바 시스템이다.


▼분리형 서라운드 스피커로 리얼 극장 사운드 실현

일반적인 사운드바는 늘 리어 스피커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게 된다. 가상으로 전해지는 후면의 사운드는 아무래도 부자연스럽고, 그 사운드적 효과가 미비하다는 것이다. 최근 출시되는 사운드바에서는 리어 스피커를 직접적으로 추가하는 경우를 제법 볼 수 있는데, 역시 서라운드 효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JBL Bar 5.1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서라운드 스피커를 결합 및 분리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서라운드 스피커는 16.5×5.9×9.3cm(WHD)에 600g으로 최적화된 크기와 무게를 자랑한다. 더구나 완전 무선으로 이루어져, 번거롭게 케이블 및 전원 연결이 필요 없다. 서라운드 스피커는 대략 3시간 충전에 10시간 정도 구동이 가능한데(※재생 중인 음원이나 볼륨, 전파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재생 시간이 다를 수 있음), 이 정도면 꽤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다. 참고로 충전은 사운드바에 원래대로 꽂아놓으면 되는 것으로, 굉장히 간편하고 쉽게 이루어진다.


서라운드 스피커의 분리로 활용도는 더욱 높아졌다. 평소 TV와 음악에는 일반적인 사운드바로 즐기다가, 영화에서 좀더 입체적인 사운드가 필요하면 사운드바 좌·우 서라운드 스피커를 분리하여, 뒤쪽에 리어 스피커로 세팅하면 되는 것이다. 케이블이 없기 때문에, 리어 스피커를 굉장히 자유롭게 세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리어 스피커용으로 마땅한 스탠드가 없다면, 그냥 소파 위에 세팅해도 될 정도인데, 역시 무선의 장점과 부담 없는 크기가 가지는 이점이 크다. 또한 영화를 보지 않을 때 리어 스피커 거치가 애매할 때가 많은데, 평소에는 사운드바에 결합·거치시켜 놓을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라이프 스타일적인 접근이다.


서브우퍼 역시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 사운드바 단독으로 구성된 제품들이 저역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서브우퍼 추가로 훨씬 더 퀄러티 높은 저역을 만들어낸다. 저음의 생동감, 다이내믹, 파워 등 모든 면에서, 왜 요즘 사운드바들이 서브우퍼를 분리시켜 내놓고 있는지 체감하게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바라는 극장 사운드의 맛을 서브우퍼가 확실히 만들어내는 것이다.

서브우퍼 역시 무선 사양인데, 사운드바와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 페어링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동기화된다. 서브우퍼의 유닛은 250mm 사양이며, 출력은 최대 300W를 만들어낸다. 크기는 44×30.5×30.5cm(WHD)이며, 모서리를 감각적으로 라운드 처리하여 모던한 느낌이 강조된다. 인클로저의 마감과 질감 역시 굉장히 훌륭한데, 사운드바와 근사한 디자인 매칭을 이루고 있다. 후면에는 커다란 덕트가 뚫려 있는데,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저음이 가능하다.


▼한층 더 간편해진 사운드 세팅과 매력의 기능 사운드 시프트

AV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제일 번거로운 것은 역시 사운드 세팅이다. 세팅이 제대로 선행되지 않으면, 좌·우 사운드의 편차가 생기고, 묘한 이질감이 집중을 방해한다. 이를 위해 JBL Bar 5.1은 마이크를 통한 오디오 보정을 제공하는데, 정확한 사운드 세팅을 굉장히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끌어낼 수 있다. 오디오 보정은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운드바에서 분리하고, 사운드바 오른쪽 커넥터에 마이크를 연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서라운드 스피커는 청취 포인트 양 측면 약간 뒤 쪽에 세팅, 마이크는 그 중간에 놓아두고, 리모컨의 캘리브레이션 버튼을 3초간 길게 누르면 된다. 이때 서라운드 스피커의 좁은 면이 마이크를 향하고 있어야 한다. 그 후 사운드 보정을 위한 여러 측정 음들이 전해지고, 청취 포인트에 맞는 최적의 AV 사운드가 세팅되는 것이다. 역시 청취 위치에 따라 유동적으로 오디오 보정을 할 수 있으며, 스피커 위치를 이것저것 미세하게 세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구동 소스에 최적화된 5가지의 사운드 모드를 제공한다. 표준, 음악, 영화, 음성, 스포츠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해당 모드에 따라 사운드가 극적으로 변화하는 재미가 각별하다. 별다른 사운드 세팅 없이, 목적에 맞는 직관적인 사운드 모드로 최적화된 음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사운드바 본체에서는 전원, 볼륨 조절, 소스 선택 등 컨트롤부가 단순화되어 있지만, 리모컨으로만 지원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법 된다. 앞서 이야기한 캘리브레이션과 사운드 모드를 포함하여, 서라운드 스피커 및 서브우퍼 볼륨 조절, 사운드 시프트, 나이트 모드,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 오디오 동기화, 블루투스 등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이중 사운드 시프트(Sound Shift) 모드는 굉장히 편리한데, 블루투스와 연계되어 소스 전환을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다가 정지시키면, 자동으로 이전 소스 화면으로 넘어가는 것인데, 소스 선택을 번거롭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평소에도 음악을 듣다가, TV나 영화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추가적인 소스 선택 없이 사운드 시프트 기능으로 더 쉽고 빠르게 전환시킬 수 있다.

참고로 사운드 시프트는 개인적으로 리뷰 내내 가장 유용하게, 그리고 많이 활용한 기능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 외 나이트 모드는 늦은 밤 웅장한 사운드의 볼륨을 감소시키는 기능이며, 오디오 동기화는 비디오와 오디오의 싱크가 안 맞을 때 수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다. 또한 여러TV 리모컨에 볼륨 조절이 반응하며,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학습 기능을 수행시킬 수 있다.

다양한 입·출력을 지원한다. 입력으로는 Aux(3.5mm) 1개, 옵티컬 1개, USB A 1개, 블루투스, HDMI 3개를, 출력으로는 오디오 리턴 채널(ARC) 지원의 HDMI 1개를 포함시키고 있다. 역시 풍부한 HDMI 입력으로 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셋탑 박스 등을 폭넓게 연결할 수 있고, ARC 지원으로 광케이블 없이HDMI 케이블로 TV 사운드를 사운드바로 바로 들을 수 있다.


▼JBL Bar 5.1 사운드바의 실제 청음기

시청은 2018 삼성 QLED TV와 JBL Bar 5.1 사운드바를 연결하여 진행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스타일이다.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사운드바와 우퍼는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그리고 모던한 디자인의 JBL Bar 5.1과 QLED TV의 세련된 디자인은 최적의 디자인 매칭을 보여준다.

우선 서라운드 스피커를 분리하지 않고, 블루투스(Ver4.2)와 연계하여 음악을 중심으로 들어본다. 사실 사운드바 제품들이 음악에서는 그다지 큰 만족을 주지 못했던 것도 사실인데, JBL Bar 5.1은 확실히 그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우선 사운드 밸런스가 굉장히 좋다. 높은 해상력을 중심으로, 고음·중음·저역 모든 부분에서 사운드바 특유의 과장됨을 최대한 억제시킨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지나친 저음에 모든 대역이 묻혀버리는 기본적인 실수는 철저히 피하고 있다. 굉장히 자연스러운 무대를 중심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적인 뉘앙스를 멋지게 표현해낸다.

최신 가요·팝부터, 어쿠스틱, 록, 재즈, 그리고 클래식까지 시종일관 만족도 높은 사운드가 흘러나온다. 확실히 AV만 장기가 있는 제품이 아니라, 음악 감상에서도 충분히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사운드바답게 공간감 역시 뛰어난데, 실제 공연장의 그 입체적인 사운드를 사실적으로 만들어낸다. 라이브의 약간 업된 듯한 템포, 어쿠스틱의 맑은 고음, 클래식의 진득한 울림, 재즈의 기분 좋은 그루브까지 고급스러운 음이 어떤 것인지 소리로 들려준다. 그러고 보면 사운드바로 가장 오랫동안 음악을 들은 제품이 될 듯하다.


다음으로 서라운드 스피커를 분리하고 후면에 세팅하여, 블루레이 타이틀을 감상해본다. 먼저 QLED TV의 선명하고 탁월한 디테일의 4K 화질에 시선을 뺏긴다. QLED TV의 선명한 화질에 눈에 익숙해지기 시작하자 실제 극장에 온 듯한 저음의 강력한 울림이 자연스럽게 시청실을 가득 채운다. 짧고 가늘게 끊기는 소극적인 저음이 아니라, 그야말로 웅장하고 다이내믹한 긴 여운의 저음이 진득이 내리 깔린다. 서브우퍼의 진가가 잘 드러나는데, 확실히 AV 시스템의 재미는 이런 다이내믹한 저음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저음의 표현력뿐만 아니라, 서라운드로 펼쳐지는 멀티채널의 재미는 영화를 더욱 흥미 있게 만들어준다. 폭탄이 리얼하게 터지고, 자동차가 거친 배기음으로 질주하고, 사방에서 적들이 긴박한 발소리를 내며 추격해오며, 탄피 소리가 사실적인 총격전까지 몇 번이고 시청한 그 장면들을 현란한 서라운드 사운드로 다시 한 번 새롭게 만들어낸다. 특히 리어 스피커가 추가되어, 후면의 사운드를 더욱 리얼하게 만들어주는데,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만들 만큼 서라운드적인 입체감이 각별하다. 대사 역시 정확하고 선명하게 처리해내며, 강렬한 저역에도 묻히지 않는 표현력을 보여준다. 집안을 그야말로 극장으로 만들어주는 서라운드/저음 이펙트는, 극장에 가는 횟수를 줄여줄 만큼 강렬하다.

JBL Bar 5.1의 매력은 게임에서도 이어진다. 그야말로 게임 속 주인공으로 몰입되는데,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긴박감이 오랜 시간 게임을 진행하게 만든다. 주위 모든 사물의 사운드 이펙트가 실제 내 주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며,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미세한 소리와 잔향까지 선명하게 들려준다. 레이싱 게임의 자동차 배기음, FPS 게임의 총격전, 어드벤처 게임의 자연 소리까지, 그야말로 게임을 진짜 영화처럼 만들어준다.


JBL Bar 5.1은 무선 서라운드 사운드바라는 포맷에서 더 발전하여, 서라운드 스피커의 분리·결합이라는 멋진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그야말로 실용성과 활용도를 높인 것인데, 리어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서라운드 효과와 서브우퍼의 다이내믹한 저음은 대형 분리형 AV 시스템에 버금가는 것이다. 특히 이번 QLED TV와의 조합이 각별했는데, QLED TV의 최고의 화질과 JBL Bar 5.1의 서라운드 시스템의 만남은, 앞으로 홈시어터 환경이 이렇게 바뀔 것이라 예상할 수 있을 만큼, 인상적인 화면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참고로 5.1 이외에도 Bar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탄탄한 가성비의 3.1, 2.1, Studio 모델들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Bar 시리즈가 국내 사운드바 시장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해본다.


가격 103만원
오디오 입력 Aux(3.5mm)×1, Optical×1, USB A×1, 블루투스
HDMI 입력 3
HDMI 출력 1(ARC 지원)
사운드바 사용 유닛 레이스트랙 드라이버(6) 2.25인치, 트위터(3) 1.25인치
서브우퍼 사용 유닛 250mm
전체 최대 출력 510W
사운드바 최대 출력 150W
서브우퍼 최대 출력 300W
서라운드 스피커 최대 출력 30W×2
서라운드 스피커 재생 시간 10시간
서라운드 스피커 배터리 충전 시간 3시간 미만
주파수 응답 35Hz-20kHz
최대 SPL 104dB
블루투스 지원(Ver4.2)
크기(WHD) 114.8×5.8×9.3cm(사운드바), 44×30.5×30.5cm(서브우퍼), 16.5×5.9×9.3cm(서라운드 스피커)
무게 3.9kg(사운드바), 13kg(서브우퍼), 600g(서라운드 스피커)


 

<Monthly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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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DR-1000X
SAG P3 ·S3
Onkyo A-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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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vian Accor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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