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를 대표하는 덴마크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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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를 대표하는 덴마크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 월간오디오
  • 승인 2018.04.01 00:00
  • 2018년 4월호 (5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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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대사관에서 주최한 덴마크 애트모스피어(Denmark Atmosphere) 행사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하이엔드 오디오 리테일 숍 오드 메종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 스타인웨이 링도르프와 링도르프, 로얄 코펜하겐, 니콜라이 버그만 등의 국내·외 덴마크 브랜드들이 함께했다.

덴마크 줄리안 마리 황태후의 후원으로 1775년에 왕실 도자기 업체로 첫발을 내디딘 로얄 코펜하겐(Royal Copenhagen)은 240여 년이 넘는 긴 역사 동안 세계 최고의 도자기 브랜드로서 덴마크 왕실을 비롯한 전 세계 명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핸드페인팅 기법으로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로얄 코펜하겐의 장인 정신을 그대로 보여준다. 로얄 코펜하겐은 ‘일상에 럭셔리를 담다(Everyday Luxur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대와 유행을 초월한 명품의 예술적 가치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전시에서 로얄 코펜하겐은 ‘A Royal Treasure, Flora Danica(왕실의 보물, 플로라 다니카)’를 주제로 덴마크의 국보이자 덴마크의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플로라 다니카를 선보였다.
또한 덴마크 출신의 플로리스트인 니콜라이 버그만이 설립한 플라워 & 디자인 브랜드 니콜라이 버그만 또한 이번 행사의 공간을 향기와 꽃으로 가득 채웠다. 20대 초반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플로리스트로 이름 높은 니콜라이 버그만은, 기존 국내에 소개되는 영국식이 아닌, 북유럽 방식의 독특한 색감과 오브제 활용이 돋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포시즌 호텔의 오브제를 책임지고 있는 니콜라이 버그만 한국 지사팀이 전시를 기획 및 진행하였다.

덴마크의 오디오 장인 피터 링도르프와 162년의 역사를 가진 피아노 제조사 스타인웨이 선즈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오디오 브랜드 스타인웨이 링도르프(Steinway Lyngdorf)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소리와 예술품과 같은 미적 가치를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브랜드이다. 특히 그들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Room Perfect’를 통해, 어떤 공간에서도 원음을 충실히 재현하며 마치 공연장에서 직접 듣는 것과 같은 소리를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인웨이 링도르프는 이번 덴마크 애트모스피어 행사를 통해, 신제품인 스타인웨이 링도르프 모델 B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였다. 또한 동계 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된 화이트 색상의 모델 C를 선보였다.

그 밖에 링도르프는 FR-1 스피커와 TDAI-3400 등 자사의 신제품들을 소개하였고, 하이엔드 오디오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리테일 브랜드 오드(ODE)와 협업을 통해 덴마크에서 생산한 애트모스피어 스피커를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장소_ 오드 메종(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58-14)
문의_ ODE (02)512-4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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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18년 4월호 - 5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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