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기사 분류 > 브랜드 스토리
T a g    C l o u d
DAC골든 스트라다미니 컴포넌트Harbeth P3ESR일본LP나드Integrated Amplifier오디오Allnic소형 스피커프라이메어마스터 사운드Oppo영국 스피커다질마르텐KT88MatchingSony Music Entertainment파워앰프플리니우스EgglestonWorks헤코진공관 인티앰프Vienna Acoustics턴테이블 카트리지케인시라로텔McintoshBDP-105히사이시 조문도르프Good InternationalMagno트라이앵글YBASCM19MPD-3실바톤 어쿠스틱스Audiolab베를리오즈AV 리시버Speaker Cable야모M1바쿤덴마크Magico인티앰프부메스터비엔나 어쿠스틱스 스피커CD Player프로젝트 오디오 시스템즈Marantz SA-10블루레이 플레이어S1Musical Fidelity클립쉬네임파워텍ColorflyBrik스펜더스피커Bakoon오디오숍Atoll와피데일Oppo UDP-203진공관앰프I32어반이어스BBC 모니터 스피커FurutechCH Precision패스퍼펙트 사운드CD 플레이어Verum AcousticsNaxosCD-S3000엘락Cayin MA-80 Multi Tesla BlueSoul시청회Primare블루투스 이어폰마그낫Dynamic MotionPentone 7신세시스독일Inkel콘서트 그랜드 시리즈아폴론mbl데이비스 어쿠스틱스Floor Standing speaker에코사운드스트리밍 플레이어CD·SACD 플레이어EuroArts톨보이아날로그Cable파이널 오디오 디자인올닉DDA-100A-55TP코플랜드Aletheia프리앰프보스이글스톤웍스Playback Designs모노블록 파워 앰프액티브 스피커Monitor 30.1KlipschEpicon 6CDT-15ABookshelf SpeakerEmm Labs디지털 오디오Swans국산Sota첼로TDL Acoustics TDL-18CDFinal Audio DesignAudio-TechnicaB&WDC10 Audio오디오 아날로그NuForce그리폰 디아블로 120펜오디오JamoPower CableFS407컨투어 20제트오디오Spendor버메스터노이즈 캔슬링 헤드폰MC AnnaEmm 랩스Hifiman다인오디오Emme SpeakersNaim오디오 액세서리Mark LevinsonI22뉴질랜드정승우다이아몬드트라이곤Bose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ZenSatiVan Den Hul독일 오디오Casta Acoustics진공관bookshelf후루텍다이나믹 모션Master SoundMauri앰프소나타플로어스탠딩 스피커모니터 스피커Triangle매지코Hautonga블루투스 헤드폰Air TightMundorf올인원 오디오진공관 앰프8200PAudioGuy영국AlessandroTriangle Elara LN01Roma 510AC네트워크 오디오크릭Martin Logan베럼 어쿠스틱M3iBurmesterTurntableM6 500iDenonSimaudio말러카스타GradoAnalog VoiceSoliton차리오Powertek북셀프온쿄하이파이Silbatone Acoustics오포매칭이탈리아울트라손오데온반도체 오디오P10Yamaha슈퍼 HL5 플러스 스피커Perfect Sound아톨바쿤 프로덕츠EclipseArcamMUSE ON오포 소니카 DAC프로악하베스A21aL Series 2메를로300BTDLDynaudio Contour 20Cambridge AudioLuxmanLSOCocktail Audio CA-X35SpeakerCayin슬림 플로어스탠딩 스피커Allnic Audio스칸디나에어 타이트Marten매킨토시진공관 845Audio ResearchDaliLS50포노 앰프Electrocompaniet멘델스존Sugden케이블SCM11마샬시스템 오디오TannoyEpos아방가르드피아노Valhalla 2CD22스위스TDL 어쿠스틱스Ultrasone Tribute 7power amplifierRotel멜로디Triode오디오 테크니카하이파이오디오칵테일 오디오디아블로 300베토벤브로드만Sonus FaberOnkyo하이엔드 케이블뮤지컬 피델리티Ultrasoneamplifier소울퍼포먼스Cayin A-50TP 6L6모니터 오디오알레테이아카트리지USB Cable파이오니아Ayre듀에벨하이엔드MOSESCrystal Cable패러다임Epicon 2엘립손솔리톤AccuveATC SCM50 PSLT NewATM-300Bakoon Products프랑스턴테이블NordostMarshall라디오AMP-5521 Mono캐나다마란츠NAD엥트레크하이엔드 앰프CreekSonyMelodyRCA CableUrbanears프로코피예프Paradigm이탈리아 오디오소니비엔나 어쿠스틱스headphone에소테릭올인원Spectral무선 액티브 스피커스테레오 리시버Wharfedale파워 케이블Advance Acoustic서그덴네트워크 스피커인디아나 라인다이얼로그ATC SCM100 PSLT NewAltec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리스트PSB라이프스타일Lehmann AudioJBLDynaudio Special FortyA-50TP야마하PliniusCA-X30SACD 플레이어Audel정전형 스피커CDT-15A Limited EditionOdeonEsotericOrpheus그리폰DiapasonAuraOrtofonVienna Acoustics Haydn Grand Symphony Edition코스AyonPass에메하이파이 오디오슈베르트Unison Research나노텍 시스템즈럭스만Ultimate MK3인터 케이블NAD C356BEE DAC2울트라손 트리뷰트 7Trigon북셀프형 스피커케프사운드바oBravo AudioBeyerdynamic홈시어터Piega유니슨 리서치노도스트XLR CablePRE32다레드 오디오뮤직캐스트Copland헤드폰오디오쇼오토폰미니 하이파이MerlotProac캠브리지 오디오달리TDL-18CD라인 마그네틱 오디오소프트 돔 미드레인지에피콘Oppo Sonica DAC스완트라이오드이매진빈티지 오디오오디오랩콘서트PMCCD5siUSB 케이블라이프스타일 오디오DartzeelLine Magnetic AudioWaterfall Audio하이파이맨이어폰바이올린DMA-360 S2오디오 케이블그란디오소3웨이 3스피커아날로그 오디오S5스피커 케이블누포스SeaWave AcousticsIn-AkustikResonessence Labs플래그십 플레이어피에가KossStello빈센트Audio PhysicH88A SignatureIndiana Line오케스트라재즈L-507uX라인 마그네틱노르마Scandyna패스 오디오Norma Audio Revo IPA-140Audio AnalogueCompact 7ES-3차이코프스키Quad플래그십블루투스쿼드AtillaSynthesisWireworld하이파이 스피커CalyxTDL Acoustics어리스 오디오Pro-Ject Audio SystemsMarantz블루투스 스피커베스트셀러Fusion 21A-300P MK2바흐SCA-7511 MK3클래식하이엔드 오디오돌비 애트모스JadisA-S3000하이엔드 헤드폰탄노이네트워크 리시버ATC멀티탭Duevel플레이백 디자인스Note V2Legacy Audio톨보이 스피커이클립스AudioQuest혼 스피커KEFMA-2Pauli ModelDialog마그노DynaudioAvantgarde AcousticA-88T MK2네트워크 플레이어데논라흐마니노프자디스D/A 컨버터스마트폰TRV-845SEDavis Acoustics12AX7파워 앰프Gato Audio컴포넌트Gryphon드보르작Takstar북셀프 스피커ElacR700레퍼런스플로워 스탠딩 스피커TeacTenorKaitakiHemingway브람스mbl Noble Line N51소스기기Cocktail AudioMonitor Audio아큐브RoksanZett Audio MC368-BSEEntreq교향곡DSD야마하 오디오하이엔드 스피커Golden Strada마니아 탐방그래험에포스PMC Twenty5.26ATC SCM11 Ver.2피아노 협주곡와이어월드그라도Harbeth헤드폰 앰프mbl 노블 라인Penaudio
TDL Acoustics M88 Vacuum Tube Integrated Amplifier
진공관이 그려내는 눈부시게 투명한 선율에 감동하다
글 월간오디오 2017-12-01 |   지면 발행 ( 2017년 12월호 - 전체 보기 )




지난 세기 초부터 일어난 ‘음반 혁명’은 우리에게 연주회장에 가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음반들은 SP와 LP의 시대를 거치면서 점점 더 좋은 음질을 갖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연주회의 ‘가격대 성능비’는 점점 더 떨어지게 되었다. 특히 음이 변하지 않는 디지털 매체, CD의 등장은 실로 우리 애호가들에게 중요한 사건이었다.
이 시기만 하더라도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음반의 보유량은 ‘권력’의 크기를 의미했다. 하지만 현 세기에 접어들면서는 약간이나마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던 음반 컬렉터들에게는 아쉬운 일이지만, 그 알량한 권력마저도 빼앗기게 되었다. 심지어는 아예 음반들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애호가들은 음원 파일을 컴퓨터에 저장하거나 스트리밍을 통해 음악을 듣게 되었으며, 이제는 한 달에 CD 한두 장 값만 지불하면 누구나 수백만 장의 라이브러리를 가질 수 있다. 예전에는 음악을 특별히 좋아하던 사람들이 음반을 모으는 데 훨씬 많은 돈을 써야만 했지만, 이제는 어쩌다 한두 번 음악을 듣는 사람들과 똑같은 비용을 지불하며 훨씬 더 많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가끔씩 잊어버리지만, 우리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누구나 공평하게, 그리고 아무 때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실로 천혜의 환경에서 살고 있다.
음악 감상에서 경제적인 평등을 갖게 된 우리들은, 역시 하루 24시간이라는 평등한 시간을 살아간다. 때문에 같은 시간에 좋은 음악을 더 많이 듣기 위해서는, 그 많은 음악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가 아주 중요한 이슈가 된다. 오디오도 마찬가지다. 예전에는 기기들의 종류도 많지 않았고, 특별히 첨단 기술을 모르더라도 사용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몇몇 명기들이 회자되었고, 그중에서 자신의 형편에 적당한 것을 가려 쓰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생소한 기기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이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 시대의 기술에 힘입은 고도의 편리성을 획득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컴퓨터와 디지털에 익숙하지 못한 많은 이들에게는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결국 현 오디오 시장에서 애호가들은 자신의 환경과 어울리는 제품을 분별하고, 이를 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복잡한 시기에 TDL 어쿠스틱스(Acoustics)에서 진공관 앰프가 출시되었다. TDL 어쿠스틱스는 진공관 전문 브랜드를 표방하며 우드 케이스 제작을 비롯해 제품 기획 및 내부 설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장인들이 모여 앰프 제작에 참여했다. TDL 어쿠스틱스의 시작은 평생 동안 오로지 진공관을 사랑하고 진공관 앰프로 음악을 들어왔던 한 명의 열렬한 애호가로부터 비롯되었다. 음악을 좋아했던 그는 자연스럽게 오디오 업계에서 일하게 되었고, 음악의 소스가 디지털로 바뀌어 가는 과정에서도 따듯한 아날로그의 감성이 구현된 진공관 앰프에 대해 애정을 버리지 않았다.
여러 진공관 앰프들을 일일이 뜯어서 소자들을 비교하고 조립과 납땜을 해보면서, 때로는 애호가의 시선으로, 때로는 제작하는 사람의 눈으로 면밀하게 분석했다. 오랜 세월 몰두했던 경험이 축적되면서 그는 점점 객관적이고 냉철한 안목을 갖게 되었다. 당장 제품을 만들어도 충분했을 것이지만, 그는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첫 시제품을 제작하고 출시하기까지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은 그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어떤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정성이 깃든 제품을 만들어 낼 때까지, 제반 인프라들을 차근차근 구축해 나갔던 것이다. 그리고 현재, 30년간 지속된 한 인간의 집념과 열정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M88에 착실하게 담겨 내 앞에 나타났다.
M88은 생김새부터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진공관 앰프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매킨토시, 피셔, 마란츠 등 명기들의 전성기 시절인 30~40년 전 즈음 유행처럼 번지던 우드 케이스 빈티지 진공관 앰프를 보는 느낌이다. 특히 두꺼운 알루미늄 패널을 사용하고 주위를 목재 케이스로 감싼 모습은 중후하면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물씬 자극하며, 정교한 가공 상태는 소재나 질감에서 매끄러운 현대적 감각을 느끼게 한다.
진공관은 윗면에서만 은은하게 볼 수 있도록 조금은 가려져 있지만, 대신 전면 패널에는 좌우 아날로그 레벨 미터가 장착되어 음악을 듣는 재미를 ‘시각화’해주며, 짙은 주홍빛이 감도는 레벨 미터는 무드등처럼 밝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그중 너무도 반가운 기능 중 하나는 요즘 앰프에는 거의 장착되지 않는 라우드니스(Loudness) 기능이다. 꺼져 있을 땐 다이렉트(Direct)로 순수한 A급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작은 소리로 음악을 들을 때 저역의 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라우드니스를 작동시켜 저음과 고역의 대역을 폭넓게 확장해 청감상 평탄하게 들리도록 특성을 보정해주는 기능으로, 요즈음 주거 환경에 꼭 필요하면서 아날로그 시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핵심 기능이다.
프리앰프관 하나와 두 개의 드라이브관, 출력관은 KT88(KT90, 6550) 네 개가 사용된 평범한 구성이다. 그런데 독특한 것은 출력관을 EL34(6L6)로도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변환 스위치가 있어서, 앰프를 끈 상태에서 위의 커버를 탈착하고 진공관을 바꿔 꽂은 뒤 스위치만 바꾸면 된다. 개인적으로 요즘 진공관 앰프에서 KT88이 너무 자주 사용되는 경향에 다소 불만이 있었는데, 참으로 반가운 아이디어다. 나는 오래전부터 비록 EL34가 힘은 조금 떨어질지라도, 음악성 면에서는 KT88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다.


KT88과 EL34 진공관을 모두 구비해 놓을 수 있다면, 때에 따라 바꿔 봄으로써 두 대의 앰프를 사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의 따스함이나 질감보다는 고출력 스펙만 요구하는 요즈음 보기 드문 클래스A로 동작하며 정격 출력은 25W+25W. 요즈음 출시되는 진공관 앰프들이 푸시풀 구성으로 채널당 50W를 내는 것에 비하면, M88은 KT88을 사용하는 앰프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낮은 출력을 낸다. 이는 진공관의 수명을 고려한 점도 있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M88의 출력관들이 클래스A 푸시풀로 동작되기 때문이다. 즉, M88은 신호를 나누지 않고 증폭하므로, B급 앰프 증폭에서 발생하는 스위칭 왜곡이 근원적으로 없다.
자동차에서 파워와 토크만 강조되는 4기통 터보 엔진과, 힘은 조금 부족하지만 실키 사운드와 부드러운 회전 질감, 내구성 등을 갖는 6기통 엔진을 예로 든다면 아마도 적절한 비유가 될 것이다. KT88을 보통 ‘힘’의 대명사로 생각하고, 이를 중시하는 설계가 대다수인 지금의 오디오 시장에서 참으로 독자적인 발상이 아닐 수 없다. 개인적으로 50W의 거친 소리를 내는 앰프와 25W의 맑고 윤기 있는 소리를 내는 앰프 중 하나를 고르라면 망설일 생각이 전혀 없다.
하나 더 하드웨어적인 특징을 언급하자면, 트랜스포머를 들 수 있겠다. 전원용으로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사용하고, 출력 트랜스포머로 EI형을 사용한 것은 두 타입의 트랜스포머가 갖는 각각의 장점을 살린, 실로 지혜로운 설계다. 장인이 손으로 한 땀 한 땀 정성껏 감아 만든 것은 이 부분이 진공관 앰프의 음질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류관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정류관보다 수명이 월등하게 길고 정밀한 다이오드 정류와 반도체 소자들을 사용하고, 전원을 켰을 때 30초 동안 서서히 전류를 증가시키는 ‘소프트 스타트’ 기능을 포함한 것은 진공관 앰프의 태생적인 한계점으로 자주 거론되는 내구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보강해주는 중요한 장치다.


또 하나 언급하고 싶은 것은 현시대에 걸맞은 진공관 앰프답게 PC-USB DAC를 내장하고 있으며, 요즘 상당수의 애호가들이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점을 고려하여 헤드폰 단자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다. 버 브라운 칩을 사용하여 32비트/384KHz 고해상도의 음원을 지원하는데, 이조차도 설계자가 평생을 집착해온 아날로그 감성을 최대한 뽑아내기 위해 공들여 제작되었다. 비록 아날로그적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하는 외관과 음질을 지닌 앰프이지만 사용자들을 위한 제작자의 아낌없는 배려가 돋보이는 기능들의 탑재는 이 브랜드가 철저히 유저의 입장에서 제품을 만들어가는 곳임을 알게 해준다. 이와 더불어 리모컨도 볼륨 외에 셀렉터까지 지원하므로, 요즘 시대의 진공관 앰프로서 흠잡을 곳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컴퓨터와 연결한 후 최신 음원 파일을 ‘고색창연한’ 진공관 앰프로 듣는다는 것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이기에 누릴 수 있는 축복이 아닐까.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못한 관계로 소리를 오래 들어볼 수는 없었지만, KT88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윤기가 있고 따스하다. 그리고 25W의 출력은 일반적인 가정의 리스닝 룸에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진공관 앰프를 사랑하는 애호가들은 반드시 한 번 들어 볼 것을 권한다. 서두에 선택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길게 썼던 것은, 바로 M88과 같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일임을 강조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Monthly Audio>


해당 기사에 포함된 텍스트와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모두 월간오디오에 있습니다.
본지의 동의 없이 사용 및 변형했을 시 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인쇄하기   트윗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관련 태그 : TDL Acoustics M88 Vacuum Tube Integrated AmplifierTDL 어쿠스틱스 진공관 앰프
이전 페이지 분류: 브랜드 스토리 2017년 12월호
[ 브랜드 스토리 분류 내의 이전기사 ]
(2017-08-01)  오드(ODE) 메종
(2017-07-01)  Dynaudio Special Forty
(2017-03-02)  Yamaha NS-5000
(2017-02-01)  Yamaha NS-5000
(2016-12-01)  Tchernov Cable
[ 관련기사 ]
TDL Acoustics M88·Diapason Karis Ⅲ (2018-02-01)
ATC SCM20 PSL New·EAR Yoshino EAR V12 (2018-02-01)
Allnic L-7000 (2018-02-01)
Vincent SV-700 (2018-02-01)
Ayon Triton Ⅲ (2018-02-01)
Jadis PRE1·PA100 (2018-02-01)
Auris Audio Fortino 6550·Duevel Venus (2018-01-02)
EAR Yoshino EAR 8L6·ATC SCM19 Ver.2 (2018-01-02)
Libido Hi-Fi Rainbow Ⅱ (2018-01-02)
TDL Acoustics M88 (2018-01-02)
리뷰 (951)
특집 (699)
포커스 (541)
뉴프로덕트 (386)
음반 소개 (341)
매칭 (151)
기획 (108)
에세이 (103)
뉴스 (91)
인터뷰 (75)
핫아이템 (67)
오디오 매니아 (61)
커버 스토리 (60)
브랜드 스토리 (33)
오디오 숍 (28)
컬럼 (11)
연재 기사
최근 많이 본 기사
Harman Studio
Gryphon Diablo 120
Klipsch The Sixes
김갑수, 음악과 오디오에 그...
Jadis PRE1·PA100
Nordost Frey 2 Speaker Cab...
오드(ODE) 메종
나는 국산이다 앰프 Part.1
Mission LX-2
나는 국산이다 앰프 Part.2
과월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