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기사 분류 > 인터뷰
T a g    C l o u d
교향곡엘락메를로amplifierCayin MA-80 Multi Tesla Blue디아블로 300Emm LabsPauli Model미니 컴포넌트Magico3웨이 3스피커탄노이돌비 애트모스8200PR700브람스Pentone 7DenonTDL 어쿠스틱스그란디오소럭스만스마트폰mblAudio-TechnicaUnison Research후루텍Power CableTenor스피커Crystal Cable마니아 탐방에어 타이트Klipsch모차르트JadisNaimAuraEntreqMelodyM1베스트셀러모노블록 파워 앰프소스기기Primare블루투스 헤드폰CD5siMOSESNaxos솔리톤DACMark LevinsonAlessandroSpeaker제트오디오야마하 오디오올인원LS50어반이어스Cocktail Audio CA-X35Scandyna오디오넷오디오 케이블Calyx스마트 라디오ArcamParadigm시청회이탈리아Grado카트리지Ultimate MK3헤드폰아방가르드무선 액티브 스피커Sonus Faber노르마에코사운드피에가KaitakiHarbeth P3ESR프로코피예프Analog Voice시스템 오디오비투스 오디오브로드만Oppo데논하이파이나노텍 시스템즈Cocktail Audio프라이메어오디오Piega스테레오 리시버ColorflyTriode사운드바PliniusAyon다이나믹 모션Compact 7ES-3베토벤Teac울트라손쿼드TDL-18CDCH Precision멀티탭헤드폰 앰프칵테일 오디오PSB포노 앰프Epos퍼포먼스300B프로젝트 오디오 시스템즈파워 앰프Furutech베럼 어쿠스틱헤코크릭AudelMarshallmbl 노블 라인Good International삼성NuForceAudio AnalogueATM-300하이엔드오디오정전형 스피커Emme SpeakersPMC히사이시 조엥트레크블루투스 이어폰power amplifierUSB CableMA-2시라LP하베스야마하KT88북셀프형 스피커링도르프Norma Audio Revo IPA-140Triode TRV-88SER덴마크Resonessence LabsElac어리스 오디오Verum Acoustics펜오디오Epicon 6Merlot진공관앰프Dali이클립스스펜더일본네트워크 스피커AtollI22블루투스RCA Cable피아노하이엔드 헤드폰에피콘Advance AcousticAudioQuestKoss프리앰프매지코Burmester플래그십마르텐차이코프스키슈베르트모니터 오디오AllnicSynthesis차리오라이프스타일A-55TPVan Den HulWaterfall AudioRoma 510ACD/A 컨버터Mauri와이어월드북셀프 스피커Integrated Amplifier소울문도르프톨보이 스피커네트워크 오디오WireworldDialogMonitor AudioEstelon XBAletheia소나타TDLAltec홈시어터Dynamic MotionAudioGuy캐나다Lehmann Audio오디오 테크니카아폴론OnkyoTRV-845SEA-S3000인디아나 라인마그낫컴포넌트Mundorf첼로ATC SCM100 PSLT New오디오숍하이파이 스피커JBL레퍼런스 시리즈라흐마니노프CA-X30블루투스 스피커Marantz SA-10DMA-360 S2CD 플레이어Zett Audio MC34-AM3i바흐콘서트 그랜드 시리즈Vienna Acoustics Haydn Grand Symphony EditionS5mbl Noble Line N51코플랜드매칭Bakoon Products파워텍폴크 오디오다이아몬드SwansNote V2패스 오디오Spectral말러Gryphon Diablo 120Musical Fidelity플로어스탠딩 스피커네트워크 리시버오토폰패러다임실바톤 어쿠스틱스MC Anna하이파이맨StelloTurntableEgglestonWorks진공관 845파워앰프SCA-7511 MK3Gato Audio코모 오디오바쿤L-507uXValhalla 2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소테릭CD PlayerATC로텔BrikFS407빈센트이매진Accuve올닉북셀프Creek톨보이BBC 모니터 스피커A-300P MK2I32와피데일CD-S3000다인오디오나드부메스터마란츠신세시스액티브 스피커Legacy AudioEclipseNAD C546BEE아큐브DC10 AudioCDT-15A그래험스피커 케이블마샬골든 스트라다멜로디트라이앵글아날로그Pro-Ject Audio SystemsPMC Twenty5.26Yamaha NS-5000보스Harbeth Super HL5 Plus클래식Vienna AcousticsNADMagnoMartin Logan버메스터야모라인 마그네틱CoplandMcintoshKEF오케스트라플레이백 디자인스TriangleAllnic AudioLine Magnetic Audio네트워크 플레이어이어폰턴테이블진공관 앰프OdeonRotelTriangle Elara LN01CayinIn-AkustikZenSatiYamaha하이파이 오디오Monitor 30.1Audio Physic인티앰프유니슨 리서치플로워 스탠딩 스피커SCM19ATC SCM11 Ver.2하이엔드 앰프HemingwayMaster Sound소형 스피커달리WharfedaleSeaWave Acoustics영국 스피커슈퍼 HL5 플러스 스피커Auris Audio Fortino 6550SotaMUSE ON하이파이오디오매킨토시MartenA-50TPSonyMPD-3디지털 오디오12AX7퍼펙트 사운드TDL Acoustics TDL-18CDDynaudio Contour 20SugdenNAD C356BEE DAC2Speaker Cable드보르작B&W오디오랩Gryphon Diablo 300MarantzFusion 21SACD 플레이어SCM11BeyerdynamicM6 500iODEAudiolabJamoTrigonOppo UDP-203누포스이글스톤웍스PenaudioOppo Sonica DAC뮤지컬 피델리티영국A-88T MK2알레테이아온쿄HarbethAvantgarde Acoustic다질Diapason아날로그 오디오DSD트라이곤Nordost디아파송Quad비트 앤 비트 블루앰프TDL Acoustics야마하 스피커사운드매직오디오 아날로그오디오쇼DDA-100H88A Signature파이널 오디오 디자인코스스트리밍 플레이어정승우케프멘델스존DartzeelA21aL Series 2Esoteric인터 케이블혼 스피커AV 리시버Dynaudio아톨oBravo Audio에포스엘립손피아노 협주곡Spendor뉴질랜드뮤직캐스트CDT-15A Limited Edition프로악SolitonOrpheus오포자디스하만Soul베를리오즈스위스그리폰 디아블로 120Silbatone Acoustics앰프Matching라인 마그네틱 오디오국산프랑스이어 요시노비엔나 어쿠스틱스듀에벨Atilla이탈리아 오디오Duevel빈티지 오디오소니카스타스칸디나다레드 오디오Casta Acoustics케이블독일 오디오AMP-5521 MonoTannoy블루레이 플레이어Final Audio DesignCayin A-50TP 6L6BoseUltrasone Tribute 7라디오Gryphon네임Dynaudio Special Forty콘서트PassATC SCM50 PSLT NewEmm 랩스ProacCD22Air Tight하이엔드 스피커Floor Standing speakerHautonga캠브리지 오디오Bakoon케인S1Audio Research노이즈 캔슬링BDP-105노도스트다이얼로그LSO진공관 인티앰프플래그십 플레이어Indiana LinePRE32올인원 오디오Golden Strada바이올린바쿤 프로덕츠반도체 오디오트라이오드XLR CableZett Audio MC368-BSECable미니 하이파이오포 소니카 DAC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리스트Ayre패스P10레퍼런스Sony Music Entertainment하이엔드 오디오RoksanPlayback Designs컨투어 20Simaudio오데온코드 컴퍼니슬림 플로어스탠딩 스피커CD·SACD 플레이어턴테이블 카트리지Cambridge Audio비엔나 어쿠스틱스 스피커플리니우스독일컨스텔레이션 오디오파워 케이블에메ElectrocompanietYBAEpicon 2Davis Acoustics클립쉬오디오 액세서리Ortofon마그노Bookshelf SpeakerHifimanheadphone소프트 돔 미드레인지재즈Luxman그라도InkelUSB 케이블데이비스 어쿠스틱스마스터 사운드울트라손 트리뷰트 7bookshelfEuroArts그리폰Urbanears라이프스타일 오디오Perfect Sound파이오니아하이엔드 케이블Takstar하이엔드노이즈 캔슬링 헤드폰Ultrasone스완서그덴Graham Audio BBC LS5/9Powertek모니터 스피커진공관
LG 스마트 오디오
최정훈음반 레이블 <오디오가이> 대표, 사운드 엔지니어
글 김문부 기자 2014-12-01 |   지면 발행 ( 2014년 12월호 - 전체 보기 )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월간 오디오>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사운드·레코딩 엔지니어로서, <오디오가이>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는 최정훈이라고 합니다. <오디오가이>는 클래식, 재즈, 그리고 국악과 관련된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좋은 연주와 좋은 사운드를 목표로, 고음질 음반·음원을 선보이는 제작사입니다. 이번에 LG 스마트 오디오가 발표되었고, 먼저 시청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하고자 <월간 오디오>를 방문했습니다. 고음질 음원을 제작·출시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런 네트워크 기반의 24비트/192kHz의 고음질 음원 재생기기의 출현은 역시 기대를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선 최근의 음악 관련 라이프스타일이나 뉴미디어 시장에 대해서 간단히 알고 싶습니다. 어떤 트렌드들이 부각되고 있습니까.
이제 음악은 삶의 일부가 된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터치 한 번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지요. 그런데 사실 MP3 등 디지털 음원은 전송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LP나 CD에 비해 음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음질에도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음악을 듣는 편의성은 포기하지 않았죠. 한 마디로 ‘쉽고 편리하게 더욱 좋은 음질로’ 감상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전에는 라이프스타일하면 음질적으로는 기대하기 힘든 부분으로, 단순히 기능적으로만 접근했던 것 같습니다. 생활하면서 음악만 쉽게 나오면 된다는 1차원적 접근이, 말 그대로 라이프스타일 제품이었죠. 하지만 지금의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은 이전처럼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고 접근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개성 있고 다양한 기능들은 물론이고, 음질에서도 하이파이 제품 못지않은 퀄러티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유명 하이파이 오디오 제조사들도 뛰어난 음질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 덕분에 라이프스타일 유저들도 음질과 사운드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 더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의 트렌드는 역시 블루투스와 네트워크인데,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음악을 좀더 쉽게, 고 퀄러티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제작사들마다 자신만의 사운드 튜닝을 하여 음질적인 개선 포인트를 마련해두고 있는데, LG전자의 스마트 오디오도 그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개인화되면서 음악 감상 방법 또한 스마트폰에 이어폰·헤드폰을 꽂아 혼자 듣는 게 일상처럼 되고, 집에서는 음악을 잘 듣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이제는 예전처럼 집에서 혼자 집중하여 음악 듣는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만큼 개인 공간에서 음악 듣는 시간이 사실상 많이 줄어들었고, 가족들이 같이 음악을 공유하여 듣는 것 자체가 어색해진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밖에서 음악 듣는 시간은 오히려 더 늘어났습니다. 이동할 때나 누군가를 기다릴 때, 대부분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낼 정도이니까요. 그래서 가끔은 생각해봅니다. 이런 밖에서 듣는 음악을 집에서도 좀더 편안히 연결되거나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계기 같은 것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죠. LG전자의 스마트 오디오는 이런 감성에 착안하여, 자동 음악 재생이라는 것을 포함시켰는데, 스마트폰으로 밖에서 듣던 음악을 간편한 설정으로, 집에서도 그대로 이어 듣게 하는 기능입니다. 음악이 끊어지지 않게 하여, 지속적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하는 감성은 이 제품의 강렬한 히트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음질 음원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앞으로 음원 시장은 어떻게 변화되리라 생각하십니까?
최근에 좋은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LP바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최근 <오디오가이> 레이블의 음원들을 고음질로 서비스하면서도 느낀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음질 음원을 이해하고 또 그 반응도 뜨겁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4비트/96kHz 이상의 고음질 음원들이 매해 높은 판매 수치를 기록하고 시장성도 나날이 커지고 있지요. 이제 소비자들의 귀는 ‘황금귀’로 진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확실히 CD 매체를 위협할 만큼 강렬한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만 고음질 음원을 확실히 체감하려면, 그에 따른 고 사양 시스템들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LG전자의 스마트 오디오는 24비트/192kHz까지의 고음질 음원에 대응하기 때문에, 스펙적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LG전자가 ‘스마트 오디오’라는, 시장에 없었던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우선 그 첫 이미지가 어땠습니까.
사실 기대 이상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디자인은 LG 고유의 유니크함을 잘 살리면서도, 심플하게 마무리되었고, 실제 공간에 세팅했을 때의 감각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실 LG전자의 사운드바, 그리고 클래식 시리즈부터 디자인적으로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스마트 오디오 라인업도 그 첫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의 LG전자 제품들이 모두 사운드에서 일신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 이번 스마트 오디오 역시 사운드와 음질에 포인트를 맞춘 제품인 만큼, 그 결과를 훌륭히 수행해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스마트 오디오를 직접 세팅하고 오랫동안 감상하셨는데, 우선 연결이나 설정, 그리고 편의성에 대한 감각은 어땠습니까.
지금까지 경험해본 제품들 중 가장 직관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쉽게 세팅 및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기존 네트워크 제품들이 설정에 곤란하다는 느낌을 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IP를 직접 입력하고, 따로 PC를 두어 네트워크 세팅을 하고, 또 원인 모를 접속 불량 등 이것저것 접근을 어렵게 하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스마트 오디오는 전용 어플을 제공하여, 몇 초만에 세팅하고 구동할 수 있도록, 유저를 적극 배려했습니다. 저 역시 특별히 종이 매뉴얼을 보지 않고, 단 한 번의 어플 설치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흔히 블루투스가 세팅에 간편하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이상으로 쉽고 간편하다고 자신 있게 권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동 음악 재생, 홈챗, 음악 검색, 무드 스테이션, 서라운드 스피커, NFC 태킹을 통한 연결 등 다른 제품에서 볼 수 없는 기능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직접 기능들을 활용해보셨는데, 어떤 장점들이 있었습니까.
사실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이 정도까지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만큼 하나하나의 기능들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으며, 실제 구동할 기회도 제법 찾아올 만큼 유용하고 흥미로운 기능들이었습니다. 사실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의 기능들이 여러 재미있는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해도, 몇 번 구동해보지도 않고 그대로 사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스마트 오디오에 담아낸 기능들은 여러 번 그 기능들을 활용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밖에서 이어폰·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집으로 들어오면 자연히 음악을 끄게 되는데, 자동 음악 재생 기능으로 음악이 스마트 오디오로 그대로 이어지게 한 것은 굉장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기분에 맞춰 음악을 플레이하게 하는 무드 스테이션 기능도 재미있었는데, 의외성이라는 포인트도 흥미롭고, AI의 선곡에 따라 진행되는 과정도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기게 했습니다. 그 외에도 전체 라이브러리로 음악을 검색하는 기능, 네이버 라인을 이용한 홈챗, 2개의 이상의 시스템으로 멀티 환경을 만들어주는 서라운드 스피커, NFC 태킹을 통한 연결 기능 등 활용도에 있어서는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와이파이로 듣는 음질 퀄러티는 어땠습니까. 확실히 블루투스와 비교해서 강점이 있었습니까.
사실 최근의 블루투스 제품들이 apt-X 코덱을 지원하면서 음질에 있어서 큰 향상을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대역이 손실되어 전달된다는 것에서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로 구동되면, 원음 그대로 전달되며, 24비트/192kHz 같은 고음질 음원들도 손실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블루투스로 구동했을 때 대역이 좁고, 거칠다는 이미지가 그려졌다면, 네트워크로 구동했을 때는 좀더 확장된 이미지를 선사하고, 깨끗하고 높은 해상도의 사운드를 만들어냈습니다. 블루투스가 편의성을 강조한다면, 네트워크는 편의성과 음질,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LG 스마트 오디오의 음질은 기존 하이파이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까.
놀라운 일입니다. 최근 많은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이 음질적으로 일신되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까지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줄지는 몰랐습니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음색과 사운드 포인트에 제대로 접근해낸 느낌이며, ‘하이파이’라는 제품 문구가 결코 거짓이 아님을 사운드로서 증명해냈습니다. 레코딩 엔지니어의 귀로 들어도 이 정도 음질로서 만족시켜 준다는 것은 분명 제작 과정에서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물론 고가의 전문가용 오디오와 비교하였을 때, LG 스마트 오디오는 조금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전문 음악 관련 종사자가 아닌 일반 이용자가 좋은 사운드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며 가격과 편의성까지 고려했을 때에는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로 대표되는 LG전자의 또 하나의 히트 아이템이 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LG 스마트 오디오에 대한 기대와 평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음반 제작자 입장에서 이런 수준 높은 음향 기기가 나올 때마다 늘 감사하다는 생각이 앞서고는 합니다. 청자들이 좋은 시스템에서 사운드를 즐기면, 그에 따라 좋은 음질의 음원을 찾게 되고, 또 저희 같은 제작자들이 그에 상응하기 위해 한층 더 퀄러티 높은 녹음을 선보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LG전자는 사운드 분야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기업입니다. 전신인 금성전자는 국내 최초로 라디오를 개발했고, 뛰어난 품질의 하이파이 오디오 제품도 꾸준히 선보였습니다. LG전자 역시 사운드바나 블루투스 헤드셋 같은 음향 기기를 지속적으로 출시 중이지요. 최근에는 TV나 스마트폰 제품의 음질을 강화하기도 했고요. 이렇게 LG전자라는 대기업에서 음질에 신경 쓴다는 것 자체가 많은 대중들에게 더욱 좋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사운드 부분에서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LG전자의 모습을 보니 향후 선보일 제품들이 더욱 기대되네요. LG 스마트 오디오에 대한 개인적인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네트워크 환경에서 최고의 음질과 다양한 기능, 그리고 정말 쉬운 접근성을 보인 제품으로, 그 상품적 가치와 기대치가 아주 크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라인업들이 더욱 기대되는 LG 스마트 오디오, 꼭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onthly Audio>


해당 기사에 포함된 텍스트와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모두 월간오디오에 있습니다.
본지의 동의 없이 사용 및 변형했을 시 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인쇄하기   트윗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관련 태그 : LG 스마트 오디오 최정훈 오디오가이
이전 페이지 분류: 인터뷰 2014년 12월호
[ 인터뷰 분류 내의 이전기사 ]
(2014-11-01)  EMT
(2014-10-01)  Constellation Audio
(2014-09-01)  Perfect Sound
(2014-08-01)  Cambridge Audio
(2014-07-01)  Bassocontinuo
[ 관련기사 ]
LG Smart Audio NP8340·NP8540 (2014-12-01)
리뷰 (1,005)
특집 (748)
포커스 (588)
뉴프로덕트 (409)
음반 소개 (351)
매칭 (172)
기획 (108)
에세이 (108)
뉴스 (98)
인터뷰 (78)
핫아이템 (77)
커버 스토리 (64)
오디오 매니아 (61)
브랜드 스토리 (34)
오디오 숍 (29)
컬럼 (11)
연재 기사
최근 많이 본 기사
나는 국산이다 스피커(Spe...
나는 국산이다 앰프 Part.1
Klipsch The Sixes
06 반도체 오디오 앰프의 이...
05 반도체 오디오 앰프의 이...
반도체 오디오 앰프의 이해와...
나는 국산이다 앰프 Part.2
마란츠 리시버 2252B
03 반도체 오디오 앰프의 이...
Fisher X-101C 인티앰프
과월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