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 Acoustic WTX-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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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 Acoustic WTX-500
  • 월간오디오
  • 승인 2012.03.01 00:00
  • 2012년 3월호 (4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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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블루투스 리시버를 통해 음악이 생활에 더 가까워지다
 참 편리한 세상이다. 무선으로 음악을 재생하는 세상이다. 음악을 선곡하고, 재생하기 위해 오디오 앞으로 다가갈 필요가 없다. 단지 스마트폰을 켜고, 음악을 선택하고, 플레이 버튼만 누르면 오디오에서 음악이 나온다.이번에 소개할 제품이 바로 그런 제품이다. WTX-500이라는 이름의 블루투스 리시버이다. 리시버라고 해서 뭔가 크고 거창할 것 같지만, 사진에서 보듯 작고 네모난 쿠키만한 제품이다. WTX-500은 무척 사용하기 편리하고, 설치의 편의성도 우수하다. 사용 시 복잡한 세팅이 필요치 않다. 다만 제품에 포함된 어댑터(스마트폰 충전기 크기로 작다)를 연결하고, 앰프의 RCA 단자에 이 기기의 RCA 단자를 연결하면 끝이다. 만약 진공관 앰프와 같이 RCA 단자 간 간격이 이 기기의 단자 간격과 다르다면 포함된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그러면 기기에 대한 세팅은 끝이다.이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기기 검색 후 'Advance Acoustic' 항목을 눌러 페어링하면 끝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오디오에서 음악이 술술 나온다. 음악을 듣는 중에 전화를 걸거나 전화가 걸려오면 자동으로 뮤트 기능이 활성화된다. 통화 종료 후에는 물론 음악을 재생한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노트북 또는 PC에 블루투스 동글을 연결하면 매우 간편한 PC 파이도 할 수 있다.거기다 이 기기는 일반적인 블루투스 전송이 아닌 고음질 전송에 장점을 가진 'apt-X'라는 최신 테크놀로지를 사용한다. 그래서 블루투스 전송임에도 최고의 오디오 품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음질이 CD 퀄러티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사용해 보니 참 편리하다. 그리고 일단 설정의 어려움이 없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편하게 스마트폰에 담긴 음악을 고음질로 들을 수 있겠다. 디지털 기술이 점점 발전하니 삶은 물론이고 음악을 듣는 것도 편리해졌다. 단시일 내에는 이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앰프가 출시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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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12년 3월호 - 4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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