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야마하의 새로운 아이팟 기기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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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야마하의 새로운 아이팟 기기와 만나다
  • 이승재 기자
  • 승인 2012.02.01 00:00
  • 2012년 2월호 (475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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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17일 삼성동 COEX 1층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에서 '2012 야마하 데스크톱 오디오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12년에 선보일 야마하의 최신 아이팟 관련 제품을 여러 매체의 기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Sync My Style'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출시한 신제품들은 실용성·디자인·음질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었다.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부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음질을 통해 음악으로 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PDX-11은 아웃도어용 아이팟 독이라 할 수 있다. 1.5kg의 작고 단단한 몸체 위쪽에 메탈 재질의 손잡이 부착해 이동이 편리하며, AC 전원이나 배터리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의 2웨이 스피커로 제작해 고음질을 추구했다.PDX-13은 심플함 추구하는 아이팟 독으로, 방안에서 사용하기 위한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마감은 물론 액정 시계와 알람 기능이 있고, 작은 크기지만 고음질을 얻기 위해 고급 유닛을 사용했다.TSX-112는 다양한 컬러와 미려한 디자인, 일체형 구조로 인기가 있었던 기존 올인원 제품을 개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음질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앞과 뒤의 폭을 좁혔고, 금속 전면 패널과 MDF 재질의 캐비닛을 사용하고, 분체 도장으로 고급스럽게 마감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개선되었다. 채널당 15W 출력의 디지털 앰프를 채용해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ISX-800은 이번 신제품 중에서 가장 독특하다.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는 독립적인 올인원 오디오 기기다. 액자 같은 컬러풀한 사각형의 기기로 스탠드를 부착하거나 벽에 부착할 수 있다. 스탠드의 바닥은 반달에서 원형으로 변형 가능해 설치 장소를 가리지 않는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9cm 두께의 인클로저에서도 고음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연구가 되었다.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출시해 늘 아이팟 독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야마하지만, 현 위치에서 안주하지 않고 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변화를 추구하는 만큼, 이번에 출시될 신제품들 역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인다. 2013년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변화된 세상만큼이나 놀라운 제품을 선보일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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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12년 2월호 - 4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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