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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분류 >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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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lestonWorks The Andra Ⅲ SE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도입부의 콘트라베이스 사운드가 압권인데, 스피커 앞 공간을 완전히 장악하며, 마치 높은 파도가 밀려오듯 무섭게 쏟아냈다. 고역은 명료하며, 드럼과 금관, 그리고 큰북의 울림이 쉽게 전달되었다. 튜바는 공간 전체를 압도하였는데, 안드라 Ⅲ SE는 마치 포효라도 하듯 위엄 있게 표출하였다.
Focal Sopra N°3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한없이 매끄럽다. 구슬프게 현 위를 흐르는 활 시위의 움직임, 미음과 여음이 물 흐르듯 연결되어 리듬감이 살아난다.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다. 뒤에서 협연하는 악기들은 모두 제 위치에서 빛이 되어 구체적인 하모니를 만든다. 소프라 No.3의 해상력은 정말 감탄스럽다. 특히 개방감 있는 부드러운 배음은 매우 인상적이다. 대립된 성질이 동시에 느껴지는 단...
Rega Osiris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근래 하이엔드 인티앰프를 여러 기종 들어 봤는데, 그 앰프들을 절대 평가처럼 서열을 매긴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굳이 단계를 나눈다면 시청기는 그중에서도 별 5개는 쉽게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수준이며 단연코 하이엔드 인티앰프계의 그랑프리를 획득할 만한 수준이다.
Elac Adante AF-61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은가루처럼 뿌려지는 악기의 해상도, 시원한 쾌감, 풍부한 음장과 세련된 밀도, 미려한 컬러,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가 없다. 오랜 명장이 만들어 낸 저렴한 하이엔드, 부디 이런 우량한 제품이 좀더 나와 주었으면 한다.
Leben CS-600X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스피커 중앙에 정확히 자리 잡으며 중심이 잘 잡힌 그의 목소리가 전해진다. 그와 함께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브라스는 EL34의 성향이 잘 반영되어 중·고역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 특히 녹음 시 의도된 반주 악기들의 포지션이 잘 정돈되어 있어 부블레의 목소리는 더욱 명료하게 전달되었다. 이는 기존 CS-600에 비해 분리도가 더욱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Cocktail Audio X45 Pro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하드웨어의 변화 중에 특히 중요한 변화는 DAC 칩이다. CA-X45에 투입되는 ES9018도 수많은 하이파이 메이커에서 즐겨 사용하는 고급 제품이지만, X45 Pro에 도입된 칩은 현존하는 DAC 칩 중 가장 성능이 좋고 가격도 ‘넘사벽’인 ES9038PRO이다.
Airbow CLT-5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악기의 분리도가 증가하고, 위태로운 바이올린 트레몰로의 압박감도 더 명료해진다. 꽤 오래전 녹음이지만 해상도나 신선도는 여전히 수준급이다. 특히 브라스군이 거대하게 몰아칠 때의 박력이 압권이다. 이러고 보니 일단 본 기를 도입하면 절대 빼낼 수 없다.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라는 측면에서 볼 때 확실히 효과 만점.
Celsus Sound SP-One Active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역시 라이브인데, 오케스트라의 반주를 받는 호화로운 편성. 목소리는 매우 농밀하고 또 아름답다. 뱃심에서 우러나오는 힘으로 멋지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피아노는 낭랑하고 단아하다. 전체적인 앙상블이 조화롭게 펼쳐지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Dali Zensor 1   2018년 9월호 지면발행
스피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사운드 스테이지 개방성에서 다소 불안감이 들었지만 소리가 울리자마자 그것은 기우였다. 조금도 스테이지가 좁혀 들지 않는다. 자연스러우며 균형 감각도 훌륭하다. 소릿결은 두텁지도 가늘지도 않다. 중·고역에 강점이 있고 약간 드세게 치고 올라가는 맛도 있어서 하이파이 및 AV 시스템에서 왜 그렇게 인기가 좋았는지를 알 수 있겠다.
Ypsilon Aelius Ⅱ Monoblock   2018년 8월호 지면발행
일찍이 이런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다. 어디가 잘못되었거나 매칭에서 우연의 확률이 발생한 것 아닌가 싶어 스피커를 바꿔 보기도 했지만 같았다. 놀랍다는 형용사의 상위급으로 경탄스럽다거나 경악할 만하다는 표현을 쓰지만 이 제품은 실로 경탄스럽기 짝이 없다. 마치 티 하나 없는 반질반질한 거대한 유리판에 기름을 부어 놓고 그 위에 서 있으면 저절로 몸이 미끄러지...
Gold Note P-1000   2018년 8월호 지면발행
서서히 피아노 타건의 에너지가 증가하면서, 우아하면서 서정적인 오케스트라가 펼쳐진다. 뭔가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분위기인데, 특히, 감촉이 좋은 피아노가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온화하면서, 아름답다. 왜 이런 프리앰프가 필요한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Davone Twist   2018년 8월호 지면발행
트위스트를 청음해 보면 스피커 사이즈에 비해 글래머러스한 양감에 우선 놀라게 되며, 정확한 포커싱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악기 연출에 두 번 놀라게 된다. 실제로 데이븐은 트위스트 튜닝 시 리스닝 룸의 벽을 움직여 가며 다양한 청취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고, 중립성에 포인트를 두고 개발했다고 한다.
Naim Uniti Nova   2018년 8월호 지면발행
네임은 네트워크 시대에 맞춤형으로 ‘통합, 통일’이란 뜻의 단어 ‘Unity’를 연상시키는 ‘유니티(Uniti)’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디지털 음원이 대세인 시대에 발 빠르게 적극 대응해 더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집어넣음으로써 오디오 애호가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인터페이스로 무장한 것이다.
Quad Z-4   2018년 8월호 지면발행
신디사이저의 반주임에도 왜 이리 어쿠스틱하게 들리는 것일까? 베이스 라인의 꿈틀거리는 대목이나 드럼의 펀치력 등이 바탕이 되어, 멜랑콜리하게 부르는 보컬이 더욱 살아난다. 듣다 보면 적절한 에너지도 느낄 수 있다. 마치 스튜디오에 온 듯, 정교치밀하게 재생되는 음장은 특필할 만하다.
Xavian Accorda   2018년 8월호 지면발행
일단 드럼의 타격감이 대단하다. 어디 서브우퍼를 숨겨 놨나 싶을 정도다. 두 대가의 보컬과 기타 플레이가 대조적일 만큼 다른데, 이 부분을 집중해서 듣게 만든다. 왼쪽에 에릭, 오른쪽에 킹, 서로 주거니 받거니, 블루스의 진수를 만끽하게 된다. 특별히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적인 즐거움이 넘치는 재생이라, 듣는 내내 미소를 지었다.
Master Sound BoX   2018년 8월호 지면발행
바이올린군의 위태로운 트레몰로가 흐르는 가운데, 오보에의 처연한 솔로가 등장한다. 마치 가녀린 무희가 텅 빈 무대에서 독무하는 듯하다. 하지만 점차 스케일이 거창해지면서, 거대한 해일이 밀어닥치듯 폭발한다. 이 부분은 복잡하게 얽힌 군무를 연상시킨다. 확실히 스피커를 움켜쥐고, EL34 특유의 미음이 발휘되어, 잘 만든 제품이라는 확신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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